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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우리들의 자세 겨울방학 | 태백상장초등학교 | 교육행정정보시스템 | 자기주도학습 | 안전교육 | EBS교육방송 | 자격증 | 생활계획표마음이 들뜬 친구들과 바쁜 선생님초등학생들에게 가장 기쁜 달이 몇 월이냐고 묻는다면 많은 친구가 12월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 방학이 오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취재할 학교인 태백 상장초등학교 역시 오늘 하루가 굉장히 분주해 보이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 날이기도 하면서, 겨울 방학식을 맞는 친구들의 모습과학년 말 정리를 하느라 바쁜 선생님들의 모습을 지금부터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 선생님겨울 방학식을 위해서 선생님들은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갑니다. 학생들의 알찬 겨울 방학 생활을 위한 과..
우리 아이들은 학원은 고사하고, 학습지 한번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주말마다 가까운 산과 강, 바다로 놀러 다녔습니다. 백두대간, 낙남정맥 종주를 했습니다.초등 고학년 무렵 암 투병 중이던 할머니께서 심혈관질환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장기 입원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일상생활이 가능하기까지 3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집안일, 병구완, 아르바이트 너무 바빠서 아이들이 어떻게 크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첫째, 둘째는 중간 정도는 했습니다. 그런데 막내는 좀 달랐습니다. 받아쓰기하면 30점, 50점 어쩌다 70점 받아오는 날은 제가 가문의 영광이라며 액자 해야 한다고 호들갑을 떨 정도였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담임 선생님께서 삼 남매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데 너무 다른 외모와..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역시 ‘실컷 놀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방학만큼은 학원 걱정 없이 늦잠자고 실컷 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바람!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안타깝지만 방학에 대한 학생들과 부모님의 계획은 조금 다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실컷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은 여러 가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특히 맞벌이 부부는 낮 동안 집에 혼자 있을 아이 걱정에 오히려 학원을 늘리기도 하고, 방학과제며 2학기 공부에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마냥 놀리기는 걱정된다고들 말씀하십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