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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체험학습으로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요~! 4주 남짓인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획을 잘 세워야 하죠. 그래서 학생들에게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체험학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해에 제가 직접 다녀온 곳인데요. 천안의 명소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천안 홍대용과학관입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전경(출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페이스북) 먼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대표적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의 연수 수련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체육ㆍ정보시설과 야외 체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여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인 스킨스쿠버 1박2일 가족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스킨스쿠버 가족캠프는 청소년이 포함되어 있는 가족이 참여해 색다른 도전을 하는 것..
여름철, 계곡이나 바다를 생각하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 레저 활동이 아니더라도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는 것 하나만으로도 여름철 더위가 물러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물놀이를 하다 보면 해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각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이러한 안전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단체에서는 학교 안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뿐 아니라, 직접 물을 접하면서 학생들이 안전을 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물을 접하면서 수상안전에 대해 공부할 경우 경험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오늘은 청소년단체 학생들과 함께 직접 한강을 찾아..
[별에세이] 문화, 우주를 만나다 우주 외계 탐사를 대신하는 몇 가지 방법 박상준 | 과학소설 전문출판 「오멜라스」 대표 마지막으로 천체망원경을 꺼내 본 것이 언제였던가. 어느 날 저녁 아파트 복도 귀퉁이에다 삼각대를 세우고 망원경을 설치해서 토성식을 보았는데, 달 뒤로 정말 콩알만 하게 모습을 드러내던 앙증맞은 토성과 고리에 감격했던 기억이 끝이다. 기록을 찾아보니 2002년이었나 보다. 말하자면 나도 마음속으로는 누구 못지않게 우주를 향한 동경과 꿈을 키워 왔다. 1969년의 역사적인 달 착륙은 너무 어릴 때 일이라 기억이 안 나지만, 초등학생 때는 학생백과사전의「우주와 천체」권을 달달 외우도록 읽고 또 읽었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또 그렇게 끼고 살았다. 미국 다녀오시던 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