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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규장각이 있는 부천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메카이다. 특히 부천대학교 3D영상그래픽과는(학과장 김양수 교수) 현장 중심형 교육을 통해서 유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장 중심형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실제로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와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업하여 문화 컨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게임 그래픽, 애니메이션, VFX(특수효과)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의 IT 분야 접목되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현장 중심형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 방식을 혁신적으로 재편한 것을 말한다. 각 기업체로 진출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배들이 정기적으로 모교에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함은 물론이고 후배들의 각종 질문에 답해주는 방식을 취한다. 현장의 목소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가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영화 이끼가 웹툰 이끼를 능가하지는 못했다는 평도 듣게 된다. 영화를 보고 웹툰 이끼가 보고 싶어졌다는 사람들도 생겼다. 어느덧 한국의 만화는 알찬 스토리 구성력으로 팬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에반게리온 같은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매니아층까지 형성하며 큰 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한국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허영만 화백 원작의 타짜가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을 거둔 바도 있고, 김수정 화백의 순수한 국산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는 상품화되어 해외로까지 진출할 정도로 한국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은 예전과는 달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과학과 만난‘모나리자’, 그녀가 살아 움직인다. 문화를 바꾸는 힘, CT(Culture Technology)산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녀는 왜 눈썹이 없을까? 르네상스 시대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는 어떤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을까? 명화를 보다보면 생기게 되는 의문점. 이런 것들을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살아있는 미술관’이다. 이곳에선 관객들이 ‘모나리자’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한다. 그럼 ‘모나리자’는 반갑게 그들의 인사를 받아준다. 또 “왜 눈썹이 없어요?”라고 질문하면 ‘모나리자’가 직접 이유를 설명해 준다. 이런 꿈만 같은 일이 2008년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술이 지배하는 문화 ‘명화가 움직인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