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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년 전 공룡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공룡 | 유네스코 | 세계유산 | 해남공룡박물관 | 공룡도서실 | 공룡실 | 우황리실 | 중생대재현실 한때 지구의 주인으로 군림하였던 공룡이 살았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공룡은 화석으로 흔적을 남겼고, 우리는 화석으로 복원된 공룡을 책이나 영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박물관에서 공룡 화석이나 뼈 모양을 여러 번 보기는 했지만 이런 화석들이 어떤 모양으로 발견되었는지,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실제 모습과 생태까지 알아낼 수 있었는지 항상 궁금했었어요. 우연히 신문에서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물갈퀴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곳이 바로 우리나라 해남 황산면 우항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부푼 가슴을 안고 세계적 발자..
2014년 제1회 교육 ODA 컨퍼런스 개최 -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에서의 민‧관 간 협업의 장 마련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6월 24일(화)에 더케이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 1회 교육 ODA*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 ODA -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이번 컨퍼런스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원조 전문기관, 교육청,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관(NGO, 기업 등), 일반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 정책과 사업의 목표, 정보, 성과 등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업의 장이 되었습니다. 오전 ‘전..
‘교육한류 실현 위해 교육부-외교부 힘 합쳐’ - 교육부-외교부간 MoU 체결 -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014. 3. 18(화) 외교부 청사에서 ‘교육부와 외교부간 협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번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은 교육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경제 발전에 성공한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한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와 외교부가 더욱 긴밀히 협업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양 부처는 지난 1월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 유네스코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교육 협력 강화, △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추진 및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 협력, △ 외국..
만약 비싼 등록금을 지급해야만 들을 수 있던 대학 강의가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에 전파되면 어떨까요?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재교육 또는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어도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교육의 불평등 또는 장벽이 사라지는 것이죠. 이러한 꿈같은 상상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서비스, 바로 KOCW(Korea Open CourseWare) 덕분입니다. 이러한 지식나눔 운동은 유네스코가 교육콘텐츠 공개 운동을 전개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은 교수자, 학생, 학습자들이 교육..
* 여러분이라면 어떤 문화재를 소개하겠습니까? 얼마 전, 대만을 여행했을 때의 일입니다. 유명한 화련 지역을 둘러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가는 중, 홍콩에서 온 두 명의 여행객과 동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택시관광까지 함께하였는데, 우연히 우리나라에 관한 이야기까지 화제가 미쳤습니다. 두 친구는 지난 12월에 한국을 방문했으며, 주로 서울에 머물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것을 떠올리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면 어디를 가면 좋은지 저에게 묻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그 친구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저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상당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장난스럽게 ‘강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방문한 젊은이들의 거리 ‘시먼딩’을 떠올리면서 말이지요. 돌..
치유의 인문학(healing & Humanities)『제2회 한-UNESCO 세계인문학포럼』개최- 11.1(목)~3(토), 3일간 20개국 참여하여 인문학의 실천적 기여방안 논의 - 교과부, 유네스코,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한-UNESCO 세계인문학포럼(The 2nd World Humanities Forum)이 11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됩니다. 부산 BEXCO 그랜드룸에서 시작된 개회식은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이승종 한국연구재단이사장의 환영사와 박영식 추진위원회위원장의 대회사로 치러졌습니다. 포럼은 세계적 석학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소주제별 전문세션, Cal..
제2회 세계 인문학 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 체결‘치유의 인문학(Humanities and Healing)’ 주제로 오는 11월1일 부산서 개최 제2회 세계 인문학 포럼이 주최·주관기관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성공적 개최를 향해 한 걸음을 더 나아갑니다. 포럼의 공동주최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와 부산광역시는 7월 26일, 포럼의 주관기관인 한국연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제2회 세계 인문학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세계 인문학 포럼은 ‘치유의 인문학(Humanities and Healing)’을 주제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부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치유의 인문학’은 문명 간 갈등과 대립, 과학..
지난 9월 15일 개막된 제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단장 : 이창진 충북대 교수)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의 지구환경을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도전시키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지구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20개국의 과학영재들이 함께 모여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9개를 두고 치열한 실력을 겨루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이 곳에서 화합과 우정을 다짐하였습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학생 최진일[금메달] 서울과학고1 육심찬[은메달] 한국과학영재학교2 정택윤[은메달] 세종과학고2 임도원[은메달] 한국과학영재학교1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유네스코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