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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을 강화하는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 중고등학교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됩니다. 오는 2013년에는 고등학교는 100%, 중학교는 72%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진로교사의 배치가 확대되고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로교육으로 무엇을 할까요?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기대가 큽니다. 지금까지도 학교 실정에 따라, 또는 학교별 교육 과정에 따라 다양한 진로교육을 해 왔습니다. 살펴보면 다음 세 가지 영역으로 실시함을 알 수 있습니다. 1.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교과목 "진로와 직업" 수업에서 진로교육2.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교육3. 담임교사의 지도에 따라 학급 자율 활동으로 진로교육 각 영역에서 어떠한 진로교육을 하고 있..
톡!톡!톡! 김쌤은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을 빼놓지 않고 시청하는데요.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은 기본이며, 방청객이나 시청자의 투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하더군요. 처음에는 이런 방법을 통해 가수를 뽑는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비인간적이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프로그램의 인기를 더욱 상승주는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도 처음 실행할 때만 해도 그 실시 여부 자체만으로도 찬반 논쟁이 심했지만, 이제는 더욱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안양남초등학교에서도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정 보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보고회에 ..
지금까지 대학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 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생겨난 제도가 있으니.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이 이제는 진로라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진로 중심의 입시문화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2012년 제5차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11월 14일(수)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는 200여 명의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얼마 전 전남 초·중·고생의 직업 선호도 조사에서 ‘교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 혹시 보셨나요? 다양한 직업선호도 조사에서 ‘교사’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단과대학인 사범대학. 그곳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교사를 꿈꾸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추세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풋풋한 1학년 신입생 시절에는 너도나도 ‘나는 ~과목의 교사가 될 거야.’라는 자기소개를 많이 했었다면, 지금은 다르게 자신의 분야를 펼쳐나가려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듯 이전에 비해 달라진 점을 시대의 변화와 함께 살펴보고, 사범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사범대학(College of Education)이란 어떤 곳인가요? 사범대학(Colleg..
지난 9월 6일, 아산 아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오랜만에 학생들의 힘찬 함성소리와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는데요!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방송인 서경석 씨가 사회자로 참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 이윤영 온양여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서울시립대 이인형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창의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입학사정관제 등 학생 ‧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필통톡’이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아 충청남도 아산시를 찾은 건데요. 필통톡은 교육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전국을 돌면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필통톡 시즌 3이자 ‘찾아가는 필통톡’은 기존보다 더욱 진화하여 ..
찾아가는 필통톡 시즌 3 돌잡이를 하는 아기부터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공통으로 가지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인데요. 부모로서 아이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후일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 어떤 재능도 놓치지 않는 미래 인재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긍정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의 변화를 공유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무더위가 온 세상을 달구는 날씨만큼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중요한 인재들을 양성함에 있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21세기 미래 인재를 위해서 창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교육의 결실이고 미래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찾아가는 필통(必通)톡은 학부모 교사 등 교육의 주체들이 교육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수도권과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약한 중소도시 중심으로 의정부, 속초, 충주, 군산 등 전국 10개 도시 등 중소도시에서 현지 학생, 학부모 300여 명과 미래 인재와 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시별 교육여건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