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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수능 만점자들의 단골 멘트에서 알 수 있듯, 교과서는 모든 학습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동시에 의무교육의 범주 안에 있는 초등학교 교과서는 그 세대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체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때는 수학이 아니라 산수였어", "듣말쓰가 아니라 말듣쓰였던 시절이 있었지“ 이러한 말처럼 초등학생 세대와 국민학교 세대, 그리고 그 이전 세대의 초등학교 교과서는 사뭇 다른 모양새와 내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육부와 함께 시대 흐름에 발맞춘 교과서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 특징적인 교과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60년대 이전 초등 교과서(1941-1960)" 가장 먼저 광복 이후부터 60년대 이전까지의 교과서를 살펴보겠습니..
'당연한 권한 행사'이며, '집필원칙 어긴 용어를 규정대로 바로잡은 것'입니다. 등이 지난 26~28일에 걸쳐 교육부가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문구를 포함해 200곳 이상을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무단·불법으로 수정’한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올해 나온 초등 교과서도 무단수정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교과서 수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교육부가 갖는 국정교과서 수정권한에' 따라 이뤄진 것이고 ▲교과서 집필과정에서 근거가 되는 '교육과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절차'에 따라 이뤄진 지극히 합당한 권한 행사였습니다. 한마디로 규정에 맞지 않게 집필된 교과서를 ‘규정대로 바로잡는 작업’이었습니다..
2013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가 새롭게 개편됩니다.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교과서도 변신했답니다. 아직 교과서가 각 학교에 보급되지 않아 김쌤도 새로운 교과서를 아직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교과서를 지도할 교사들의 연수를 통해 개편의 방향성과 강조점을 먼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김쌤의 ‘2013 초등 1, 2학년 교과서 이렇게 달라졌어요.’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어 교과서 개발 방향 * 학년별 2권→4권 체계로 변화 / 「국어」와「국어활동」으로 구성 기존 국어과 교과서는 1학기, 2학기로 구분되어 학기별로 ‘듣기·말하기·쓰기’, ‘읽기’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국어 ①-가’, ‘국어 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