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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대전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저에게 KAIST는 아주 친근한 학교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넓고 깨끗한 학교와 건물, 그리고 언제나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인터뷰하게 된 교수님은 KAIST 전산학과 류석영 교수님이십니다. 인터뷰 전에 사전 조사는 필수! 류석영 교수님은 컴퓨터 전공이시며 그중에서도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연구하시는 과학자이십니다. '과학자 릴레이 인터뷰' 9. 류석영 교수편 오후에 찾은 류석영 교수님 연구실에는 어느 연구실 못지않게 전공 서적으로 가득하였는데 단정하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아마 저를 보자마자 다정하게 어느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먼저 말씀을 건네시고 환한 미소로 ..
'과학자 릴레이 인터뷰' 5. 김상규 교수편 여러분은 "원뿔형 교차점"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원뿔형 교차점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이 궁금한 비밀을 알려주실 과학자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저는 마치 시험을 앞둔 것 같은 마음으로 미리 사전 조사를 하였는데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원뿔형 교차점"은 화학 반응의 핵심 개념이며 오랫동안 학계에서 이론적으로만 예측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핵심적인 개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실험적으로 알 수 있게 되고 이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 지의 주요 논문으로 게재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 국내 연구진인 KAIST 화학과 김상규 교수님 연구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약속을 정하고 시간에 맞추어 원뿔형 교차점을 증명해내셨..
2011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다. 과학 분야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화학이 인류 복지에 기여한 바를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유엔 총회가 공식 선포했으며, 유네스코와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이 주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화학-우리의 생존, 우리의 미래’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각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도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화학을 만나다- 놀이로 만나는 화학의 세계’를 4월 30일까지 상설전시관 내 과학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아이들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화학 토요일 이른 아침 방문한 과학예술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방문한 학생들로 꽤 붐비는 모습이었다. 전시는 모두 오픈형으로 최근에 크게 유행했던 트릭아트 기법을..
(편집자 주)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는 어떤 일을 할까요? 4인의 아이디어 팩토리 기자단이 12인의 교과부 국·과·팀장을 전격 인터뷰 했습니다. 아이디어 팩토리는 4회에 걸쳐 2011년 교과부의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1. 미래 대한민국, 선진직업교육에 해답이 있다 - 취재 : 이강백 기자님 2. 안전한 학교, 즐거운 수업을 기대하세요! - 취재 : 김유원 기자님 ▶ 3. 좋은 대학을 향한, 좋은 선생님을 위한 변화 - 취재 : 박경영 기자님 2011년 새해에는 어떤 교육정책들이 시행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의 경우 그동안에는 교육정책에 관련된 뉴스가 나오면 스쳐 지나가듯이 보고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했던 경험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교과부 블로그 기자단이 되어서 아이디어 ..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도시축전의 다양한 행사 중, Hot Issue는 바로 ‘세계로봇축구대회’였습니다. 월드컵도 아니고, 챔피언스리그도 아닌 세계로봇축구대회?? 그렇다면 세계로봇축구대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죠! 세계로봇축구대회? 탄생배경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세계 10여개국 20여개 대학 연구진들은 세계로봇축구연맹을 조직하였습니다. FIRA(Federation of International Robot-soccer Association)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세계로봇축구연맹은 매년 FIRA Robot World Cup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로봇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지요~ 먼저 FIRA가 탄생하게된 계기에..
곤충 및 갑각류 등의 눈은 포유류의 눈과는 달리 수백에서 수만개의 홑눈이 모여 생긴 겹눈 구조를 갖고 있다. 각각의 홑눈은 투명한 볼록렌즈로서 빛을 모아 명암, 색깔과 같은 빛 정보를 뇌에 전해 주며 뇌에서 전달된 정보를 재조합하여 사물을 감지한다. 각 홑눈은 육방밀집구조로 서로 빈틈없이 배열되어 돔 형태의 겹눈 표면을 메우고 있다. 파리와 잠자리의 눈이 그 예다. 스스로 조립되는 나노입자로 인조 곤충눈 제조에 성공 KAIST(총장 서남표) 생명화학공학과 양승만 교수가 이끄는 광자유체집적소자 창의연구단은 최근 초소형 인조겹눈구조를 실용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다양한 기능을 갖는 나노입자를 제조해서, 이들 입자들이 스스로 조립되는 자기조립 원리를 규명한 것이다. 인조 곤충눈은 실제 곤충눈 ..
안녕하세요. 꿈꾸는 소녀 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어디서나 과학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두두두두두둥.......... 《KAIST 사이버 과학영재교육센터》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 '사이버 공간'에서 과학영재교육이 이루어지기에 대한민국 중고생이면 어디서나 과학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 (앞으로 소개하는 내용은 수학, 과학, 정보 이 세 분야중 '과학'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과학영재교육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지원자격"이 1차 추천선발과 2차 온라인 선발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추천이 된다고 해서 교육생이 되는 건 아니라고 해요. 영재교육센터 교육생이 되려면 온라인으로 업로드 되는 과제들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