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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가 없이 하늘을 스스로 날 수 있는 똑똑한 비행기? 이런 비행기가 있을까요? 바로 ‘스마트무인기’ 입니다. ‘스마트무인기’는 조종사가 없이도 비행할 수 있고, 스스로 지형지물을 알아차려 앞에 있는 물체를 피할 수 있는 충돌회피 기능도 가진 매우 ‘똑똑한 항공기’ 랍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도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날 수 있는 무인기 개발의 선진국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2년부터 똑똑한 비행기, ‘스마트무인기’를 개발하고 있어요. 그럼, ‘스마트무인기’의 기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무인기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왜 무인기가 필요하죠? 우선, 무인기는 사람이 타지 않는 비행기로 조종사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지역 - 예를 들면, 산불, 홍수, 지진 등 재난재해 지역들 -..
융합? 융합이 뭐지? Convergence, 융합, 융합 연구, con-silience, Digital convergence. 여기저기서 들리는 단어 ‘융합’. 도대체 무슨 이야길까? 뭘 융합해야 한다는 것일까? 융합(convergence)기술의 개념을 2002년 처음으로 도입한 미국은 융합기술을 ‘인간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노 기술(NT), 바이오 기술(BT), 정보기술(IT), 인지과학(CS) 등 네 가지 첨단기술 간에 이뤄지는 상승적 결합’으로 정의했다. 융합기술에 대한 정의는 이러하지만, 단지 기술에서만 융합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융합이란 걸 못했으니까 융합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학계에서, 산업 현장에서 왜 '융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 달, 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출범을 기념해 200년 뒤 우리나라 과학으로 가능한 일들을 생각 해 보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2009/08/17 - 200년 뒤 과학계에는 어떤 일이? 저 역시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 볼 겸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00년 뒤에는 생명연장의 꿈이 실현되어 내가 살아있지는 않을까?', '200년 뒤에는 달나라에 기와집을 짓고 살 수 있을거야.', '200년 뒤에는 소울메이트를 찾아주는 직업이 생기진 않을까.' 그 가운데 200년 뒤에는 정말로 가능했으면 하는, 어쩌면 가능할 지 모르는 것 하나가 계속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 말고도 모든 소년소녀들이 희망하는 것, 바로..., "나만의 범블비를 가지는 것." 스포츠카와 로봇이라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