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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과학관으로 피서를 떠나요! 생태계의 열쇠 > 양서,파충류 양서류 I 파충류 I 생태계 I 국림중앙과학관뜨거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집 근처 박물관이나 과학관으로 피서를 떠나보세요.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는 '생태계의 열쇠 _ 개구리와 뱀'에 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더위를 피해 방문해보았습니다.생태계의 열쇠라는 제목이 매우 흥미롭죠? 우선 한국의 양서류와 파충류 약 20종과 세계의 파충류 약 30종이 전시돼있으며 터치 풀을 조성해서 양서류, 황소개구리 올챙이 만져 보기 체험이 있으며 하루 2회 뱀 만져보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왜 양서류와 파충류가 생태계의 열쇠일까? 이 이야기부터 아이랑 얘기하면서 전시장에 들어섰습니다. 자연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적 요소..
연꽃과 개구리 이야기 여름날, 잠자리에 들면 개굴개굴 울음소리에 귀를 쫑긋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에만 해도 부모님과 여행을 많이 다녀 개구리 소리에 익숙한데요.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좀처럼 여행가기가 힘들어졌답니다. 그러던 중 국립중앙과학관의 생물탐구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무더운 여름날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개구리는 그 모습보다 소리가 더 익숙한데요. 이번 전시관에서는 여러 종류의 개구리를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개구리가 모두 비슷한 모습이라 생각하였는데 전시관의 개구리를 보니 참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자, 그럼 저를 따라 정겨운 개구리와 연꽃들을 둘러보실까요? 어렸을 때 개구리 그림을 그리면 항상 커다란 잎을 그리고 그 위에 개구리 모..
2013년은 계사년(癸巳年)으로 뱀의 해입니다. 뱀은 십이지를 나타내는 동물 가운데 쥐, 소, 호랑이, 토끼, 용에 이어 한가운데인 여섯 번째로 등장하는데요. 우리 조상은 뱀을 경계하기도 하였지만 신성한 동물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설화 속에서도 뱀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지요. 2013년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모두 뱀띠가 되는데요. 올해는 특히 검은색 뱀띠로 흑 뱀띠가 됩니다. 조선 후기부터 민간에 크게 유행했다는 '당사주'라는 책에서 뱀띠는 '용모가 단정하고 학업과 예능에 능하며 문무를 겸비했다'고 쓰여 있었다고 하며 동양에서 뱀은 알을 많이 낳아 다산, 재물, 풍요를 뜻한다고 합니다.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계사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환경지표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