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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이 참으로 다양한 길을 통해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선생님·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함께 밥을 먹으며, 소풍을 가고 축제에 참여하는 등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규모가 큰 학교행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은 늘 배움터에 있습니다. 학생 오케스트라도 그 성장의 밑거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모인 41개 학교가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3일간 협연을 하였습니다. ‘소리 모아 꿈 자람, 꿈 모아 행복 자람’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에서 모두가 아름다운 소리를 빚어냈는데요. ..
서울고등학교는 한 학기에 두 번,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작은 음악회'인데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동문도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연주할 수 있는 날입니다. 사실 저도 고등학생이 되면서 공부할 시간에 쫓겨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할 시간이 많이 없어졌는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연주할 기회가 생겨서 참 좋았습니다. 최졍혁 선생님은 "서울고 작은 음악회는 자발적 활동을 통한 자아성취감 증진, 몰입활동을 통한 신체와 정신 단련 및 학습 적응력 신장, 동아리 발표기회 확대, 학생들의 자율적인 운영계획 수립 및 발표회 실시 등 자율활동 능력 향상, 다양한 발표기회와 공연관람의 기회 제공, 이를 통해 자아 성취감을 경험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
오색선율 멜로디로 가을 하늘을 물들인학생오케스트라 - 교과부, 2012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KBS홀 개최 - 명예교사 정명화, 김대진, 강은일 등 학생과 함께 호흡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 28일(일) 여의도 KBS홀에서 ‘2012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2012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중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초‧중‧고 46개교 4,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입니다.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공연장에서의 연주 경험을 통한 성취감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28일(일) 1차 페스티벌이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