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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12.1(수)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초․중․고 기초학력미달비율 3년 연속 큰 폭 줄어
∙ 7.2%(’08) → 3.7%(’10) → 2.6%(’11)로 감소
∙ 초등 기초미달비율 감소 목표(0.8%) 조기 달성
◇ 학력 상향평준화, 지역 간 격차도 ‘08년 이후 계속 감소
∙ 초중고 보통이상 학력도 함께 증가, 상향평준화 가속
∙ 도․농간 격차도 지속 감소 : 보통학력이상 13.3%p(’08)
→ 4.1%p(’11)
◇ 고교 향상도 첫 공시, 학교 노력정도(학교효과) 파악 가능
∙ 과목별 잘 가르친 향상도 우수 100대 고교 발표
∙ 자율고 > 일반고 > 특목고 順 학교 향상도 높게 나와
◇ 교과부, 2012년 기초학력미달 ‘1%대 진입’ 추진
∙ 내년부터 중학교까지 향상도 공시대상 확대
∙ ADHD 등 전문적 지원 필요한 학생 지원 확대
○ 학업성취도평가는 초6, 중3, 고2 전체 학생(190만명)을 대상으로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중3 5개 교과)에 대해 실시되었습니다.
평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초미달 3년 연속 감소, 초등은 목표 1년 단축
- 보통학력 이상도 증가, 학력 상향평준화 지속 -
초‧중‧고 모든 학교 급에서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3년 연속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08년 7.2%이었던 기초미달비율이 ’10년 3.7%보다 1.1%p 낮은 2.6%로 감소했습니다.
* 초 1.5%(’10)→0.8%(’11), 중 5.6%(’10)→3.7%(11), 고 4.0%(’10)→3.3%(’11)
< ’08~’11 기초학력미달 비율 변화(%) >
○ 특히, 초등의 기초미달비율(0.8%)은 당초 ‘12년까지의 목표(0.8%)를 1년 단축하여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중․고 모두 보통학력 이상 비율도 지속 증가하여 ’08년 학업 성취도평가 전수평가 실시 이후,
○ 기초미달 및 보통이상 학력이 모두 개선됨으로써 학력의 상향평준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08~’11 학력 상향평준화 경향 >
* 기초미달 : 7.2%(’08)→2.6%(’11), 보통학력이상 : 65.0%(’08)→78.4%(’11)
2. 대도시와 농산어촌 간 학력격차 지속 줄어
- 서울 강남북 간 격차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 -
지역 규모별 학력 수준 분석결과, 초․중․고 전 교과에 걸쳐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학력격차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08년 13.3% 이상 격차를 보인 대도시와 농촌간의 보통이상 학력 격차는 올해 4.1%로 3년간 9.2%p 감소하였습니다.
< 도농간 학력격차 감소 추이(’08~’11) >
서울의 지역(강남․강북)간 학력격차도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초등 전 교과에서 학력이 가장 높은 강남과 가장 낮은 지역간 학력격차(보통학력이상)가 전년 대비 2.1%p 감소하는 등
○ ‘08년 전수평가 실시 이후 대도시와 농촌간, 서울 강남북 등 지역 내 학력 격차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역 규모별 학력 수준 분석결과, 초․중․고 전 교과에 걸쳐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학력격차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08년 13.3% 이상 격차를 보인 대도시와 농촌간의 보통이상 학력 격차는 올해 4.1%로 3년간 9.2%p 감소하였습니다.
서울의 지역(강남․강북)간 학력격차도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강남북간 학력격차(초등) 추이(’08~’11) >
3. 충북·대구 등 초6·중3 기초학력미달비율 가장 낮아
- 고2 기초미달비율은 대전·광주 우수 -
시․도별 기초학력미달비율 분석결과, 충북․대구 등이 전반적으로 기초학력미달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교급별로는 초6은 충북․경남․대구, 중3은 인천․충북․대구, 고2는 대전․광주․충북의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 시・도교육청별 기초학력미달 비율(%) >
○ 또한 전년과 대비하여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많이 감소한 교육청은 초6은 대구․울산, 중3은 제주, 고2는 울산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교육청별 기초학력미달 감소(’10~’11) (%p)>
4. 고교 향상도 첫 공시, 학교노력(학교효과)
파악 가능해져
파악 가능해져
-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 발표,‘잘 가르치는 학교’모델로 육성 -
- 자율고 > 일반고 > 특목고 順 학교 향상도 높아 -
학교 향상도는 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의 효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올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 향상도는 당해 학교 재학생들의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획득한 실제점수와 입학당시(‘09년 중3) 학업성취도평가결과를 통해 도출되는 학교의 기대점수와의 차이로 산출합니다.
교과부는 학교효과가 확인된 교과별 ‘잘 가르치는 학교’를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로 선정․발표하였습니다.
< 교과별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 >
○ 교과부는 우수학교 선정과정에서 현장방문 등을 통해 특이사항(감독 소홀 등)이 발생한 학교는 제외하였으며,
- 향후 유사 사안 발생 학교에 대해서도 향상도 우수 학교에서 제외하고 교과부․시도교육청의 각종 재정지원사업(학교단위 성과급 등) 배제, 성적 조작 등 비위교원에 대한 엄중 처벌 등 평가관리 및 결과의 신뢰성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설립 유형별로는 공립(35%)에 비하여 사립(65%) 비율이 높았으며, 일반고․특목고 등에 비해 자율고가 100대 학교에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유형별 학교 수 대비 100대 학교 포함 비율로는 자율형공립고(9.5%) > 자율형사립고(9.3%) > 일반고(6.7%) > 특목고(4.8%) 순입니다.
<고교 유형별 100대 학교 포함 비율>
○ 한편, 향상도 100대 학교 중에는 대전․광주․충남교육청 학교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61.6%)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시‧도별 100대학교 포함 비율>
* 100대 학교 시․도별 구성 비율 : 대전 (28.4%), 광주(18.4%), 충남 (14.8%) 등
전체 학교에 대한 향상도 분석결과, 설립 유형별로는 공립에 비하여 사립학교의 향상도가 월등히 높고,
* 향상도(수학) : 공립(-0.51%) vs. 사립(0.72%)
○ 학교 유형별로는 자율형 사립고의 향상도가 일반고 및 특목고 등에 비해 전 과목에 걸쳐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사고(0.92%) > 자공고(0.42%) > 일반고(0.02%) > 특목고(-1.03%) 順
< 고교 유형별 향상도(%) >
5. EBS 방과 후 학교 참여↑ 학교 향상도에 가장 큰 영향
- 교과 흥미도가 높은 학교 또한 향상도도 높아 -
학교 향상도에 미치는 요인 분석에서 EB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BS 활용(수학) 여부와 향상도 : 활용 시 1.16% vs 미활용 시 -0.06%
○ 또한 교과관련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교과에 대한 흥미가 높을수록 전 교과에 걸쳐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교과(수학) 흥미와 향상도 관계 : 흥미 높음(0.81%) vs 흥미 낮음(-0.28%)
○ 특히,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의 경우, 국어․수학 교과에서 전체 학교 평균에 비해 교과흥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학교장이 교사풍토․학생풍토․학부모 관심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전 과목에서 향상도가 높게 나타나 학업향상에 있어 학생․교원의 긍정적 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향상도 우수 학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상도 우수학교 특징
△ 명문대 진학을 대비한 소수학생 중심의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특히, 자율고)
∙ 방과후학교 내실화, 교과교실제 등 활용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 자사고(현대청운고 등), 자공고(구현고, 인천신현고 등), 교과교실제(성주고 등)
△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상담․진로교육, 학습동기 제고프로그램 등 인성교육 강조 (특히,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마령고, 청양정산고 등)
△ 교장과 교사 등 전 교직원의 헌신과 열정 (학교 공통)
∙ 전 교직원이 헌신적 태도로 교과․방과후 수업, 방학 등 모든 학생 지도에 동참하고, 학교가 학생의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
6. 2012년 기초학력미달 1%대로 감소 추진
- 중학교로 향상도 공시대상 확대, 향상도 우수모델 육성 -
- ADHD 등 전문적 지원 필요학생 지원 대폭 확대 -
교과부는 금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우선,기초학력미달비율 감소 목표를 상향조정하여 ’기초학력미달비율 1%대 진입‘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이를 위해,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650교) 지원, 고교 기본교과 설치 확대 등 뒤처진 학교(학생)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아울러, 내년에는 중학교로 향상도 공시대상을 확대하여 학교 간 ‘잘 가르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ADHD 등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이를 위해,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이 ADHD, 난독증, 우울 등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진단체제를 구축하고
○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와 관련한 교원연수를 확대(15시간 이상)하며, 학교 내 전문상담 인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기초학력 지도 우수교원 및 학교 향상도 우수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 앞으로 정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와 함께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는 탄탄한 교육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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