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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출제 방향 1교시_국어영역 본문

보도자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출제 방향 1교시_국어영역

대한민국 교육부 2023. 11. 16. 11:32

 

1. 출제의 기본 방향

 

국어 영역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15-74호)에 기초하여 ‘대학 수학(修學)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다.

 

◦ 평가 목표는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하였다.

◦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 평가 문항은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인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하였다.

◦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기초하여 출제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하여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2. 출제 범위

 

국어 영역은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출제 과목별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출제하되,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또한 지문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하였다.

 

3. 문항 유형

 

국어 영역에서 출제된 대표적인 문항 유형과 하위 내용 영역별 문항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대표적인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공통과목에서는 ‘독서’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주제 통합적 독서(상호 텍스트성)’를 문제화한 12∼17번 문항, ‘문학’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작품의 수용과 소통’을 문제화한 22∼27번 문항 등이다. 선택과목에서는 ‘화법과 작문’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 중 하나인 ‘대화’와 ‘설득하는 글’을 연계하여 문제화한 ‘화법과 작문’ 38∼42번 문항, ‘언어와 매체’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매체 자료의 수용 및 생산’을 문제화한 ‘언어와 매체’ 40∼43번 문항 등이다.

 

‘『노자』에 대한 학자들의 해석’을 소재로 한 12∼17번 문항은 ‘『노자』에 대한 한비자의 해석’을 다룬 (가) 글과 ‘『노자』에 대한 다양한 유학자들의 해석’을 다룬 (나) 글을 지문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지문 구성을 통해 공통된 화제에 대한 여러 관점들을 비교・대조하며 읽고, 독서의 결과를 비판적・창의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하였다. 김종길의 ‘문’, 정끝별의 ‘가지가 담을 넘을 때’, 유한준의 ‘잊음을 논함’을 엮은 22∼27번 문항은 현대시와 고전 수필을 함께 제시하여, 내용 및 표현상의 연관성이 있는 작품들을 종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지 측정하고자 하였다.

 

‘전통 한지의 계승·발전 방안’을 소재로 한 ‘화법과 작문’ 38∼42번 문항은 (가)에 ‘전통 한지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를 제시하고, (나)에 학생이 대화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한 글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지문 구성을 통해 대화 맥락에 대한 이해, 대화 참여자의 말하기 방식 이해 등의 화법 능력, 설득하는 글 쓰기의 과정 및 방법 이해 등의 작문 능력뿐만 아니라, 화법과 작문을 아우르는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하였다. ‘복수 표준어 선정’을 소재로 한 ‘언어와 매체’ 40∼43번 문항은 (가)에 ‘복수 표준어 선정에 대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나)에 (가)를 시청한 학생의 동아리 누리집 화면을 제시하여,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 이해 능력뿐만 아니라 목적, 수용자,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매체 자료 생산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하였다.

 

하위 내용 영역별 문항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독서’의 경우 독서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독서의 본질, 독서의 방법, 독서의 분야, 독서의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17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읽기 과정에서 초인지의 역할’을 소재로 한 독서 이론 지문(1∼3번), ‘경마식 보도의 특성과 보완 방안’을 소재로 한 사회 지문(4∼7번), ‘데이터에서 결측치와 이상치의 처리 방법’을 소재로 한 과학・기술 지문(8∼11번), ‘『노자』에 대한 학자들의 해석’을 소재로 한 인문 지문(12∼17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출제하였다.

 

‘문학’의 경우 문학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학의 본질, 문학의 수용과 생산, 한국 문학의 성격과 역사, 문학에 대한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17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작자 미상의 ‘김원전’을 제재로 한 고전 소설 지문(18∼21번), 김종길의 ‘문’, 정끝별의 ‘가지가 담을 넘을 때’, 유한준의 ‘잊음을 논함’을 제재로 한 현대시・고전 수필 복합 지문(22∼27번), 박태원의 ‘골목 안’을 제재로 한 현대 소설 지문(28∼31번),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유박의 ‘화암구곡’을 제재로 한 고전 시가 지문(32∼34번) 등 다양한 갈래의 작품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출제하였다.

 

‘화법’의 경우 ‘화법과 작문’ 중 화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의 본질, 화법의 원리와 실제, 화법의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5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눈을 개폐하는 물고기에 대한 발표’를 제재로 한 문항(35∼37번), ‘전통 한지의 계승·발전 방안에 대한 대화’를 제재로 한 문항(38∼39번)을 출제하였다.

 

‘작문’의 경우 ‘화법과 작문’ 중 작문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작문의 본질, 작문의 원리와 실제, 작문의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6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전통 한지의 계승·발전 방안에 대해 설득하는 글’을 제재로 한 문항(40∼42번),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제재로 한 문항(43∼45번)을 출제하였다.

 

‘언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중 언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언어의 본질, 국어의 탐구와 활용, 언어에 관한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6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훈민정음』(해례본) 용자례에 제시된 단어’에 대한 글을 바탕으로 출제한 문항(35∼36번), ‘국어 규범에 근거한 용언 활용의 이해와 탐구’를 소재로 한 문항(37번), ‘담화 맥락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소재로 한 문항(38번), ‘문장 성분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소재로 한 문항(39번), ‘매체에 따른 언어 사용의 특성’을 소재로 한 문항(43번)을 출제하였다.

 

‘매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중 매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매체의 본질, 매체 언어의 탐구와 활용, 매체에 관한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5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복수 표준어 선정과 관련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과 ‘동아리 누리집 화면’을 제재로 한 문항(40∼42번), ‘학교생활 안내 앱의 최초 실행 화면’과 ‘앱 최초 실행 화면 개선을 위한 학생회 누리 소통망 대화’를 제재로 한 문항(44∼45번)을 출제하였다.

 

4.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담화나 글에 대한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하였다.

◦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문항 해결에 요구되는 사고 수준 및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하여 2점(공통과목 26문항, 선택과목 9문항), 3점(공통과목 8문항, 선택과목 2문항)으로 차등 배점하였다.

◦ 평가 목표에 부합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문항의 형식을 다양화하였다.

 

5. EBS 연계 예시 문항

 

국어 영역에서 EBS 연계 교재와 연계하여 출제한 문항들을 EBS 교재 내용과 비교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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