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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우리 땅 독도 이야기 展’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2. 6. 22. 15:58

역사 속 제주도민의 독도 진출과 해녀 이야기를 담은 

‘우리 땅 독도 이야기 展’개최 

- 6월 22일 제주국제평화센터, 전국 순회 제2기 ‘독도전시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의 이야기 展’이라는 이름으로, 6월 22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2기 독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교과부를 포함한 동북아역사재단, 영남대 독도연구소,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독도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해양연구원,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교육청 등이 후원합니다. 


‘제2기 독도 전시회’제주도민의 삶 속에 담긴 독도의 의미 확인 및 이규원의 검찰 일기를 통해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명백한 우리 영토였던 독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난 제1기 독도전시회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2.4.3~6.10까지 관람객 약 8만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되었고, 뒤를 이어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유네스코의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에서 제주도의 무형유산이기도 한 해녀 관련 자료를 함께 전시독도 이야기와 함께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조화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1기와 마찬가지로 독도 관련 고문서, 지도 등의 전시는 물론 3D 영상관 및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를 통해 단순한 전시 행사의 틀을 벗어나 체험학습 형태의 코스별 참여를 통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하는 등, 다채로운 관람자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주만의 특성을 살려 조선시대에 울릉도 검찰사 직을 수행한 이규원의 울릉도 검찰일기, 그리고 독도에 진출한 해녀 이야기를 통해 제주도민의 삶속에 투영된 독도의 의미를 찾아보는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중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전시회 자료에 관한 중국어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중국인에게도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결과물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 내 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통하여 국민 모두가 독도 교육의 장(場)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본 전시회는 6월 22일(금)부터 7월29일(일)까지 38일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의: 제주국제평화센터 홈페이지, 전화: (054)735-6550>


-‘독도 전시회’의 세부 구성-


【독도의 역사】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 독도 실시간 영상, 독도 인공위성 사진 및 지도

  ❍ 동남해 연안민의 삶의 터전

    - 동남해 연안민의 삶의 터전으로서의 독도 

    - 우산국의 영토, 독도

  ❍ 안용복과 울릉도 쟁계

  ❍ 대한제국칙령 제41호와 시마네현 고시 비교

    - 칙령의 반포과정 및 시마네현 고시 배경, 비교

    - 일본의 독도 침탈 과정

  ❍ 해방 이후 독도의 영토 주권 강화

    - 스카핀 677호 및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내용 및 이해

  ❍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와 동해

    -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 전시  

   

【제주와 독도】

  ❍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

    - 이규원의 울릉도 검찰일기  

  ❍ 제주 해녀 이야기

    - 독도에 진출한 제주 해녀 이야기 

    - 해녀의 삶과 문화 


【체험존】

  ❍ 수준별 학습지, 3D 영상을 통한 독도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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