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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

[겨울방학 특집] 울산과학관-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대한민국 교육부 2013. 1. 22. 09:30

울산과학관 겨울방학 맞이 특별기획전시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 체험학습 특집>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편에 이어 2탄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바로 '울산과학관'입니다~



울산과학관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기획 전시물 전시와 전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는데요, 누구나 만지고 즐기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최신 과학체험기구 103종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신비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1일 과학체험학교, 주말 과학체험교실, 토요 발명탐구교실, 토요 수학체험마당, 별빛체험교실 및 가족단위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가족천문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마당, 과학자 초청 특강, 우주와 예술의 특별한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겨울방학이 아닌 평소에도 과학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에서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반인과 가족까지도 다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눈썹이 없는 모나리자가 인상적인 '명화 속의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학·예술 융합형 체험과학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모나리자 등 명화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이야기가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과학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미술작품 속에도 과학이 살아 숨 쉰다는 걸 실감하도록 꾸며, 과학·예술을 융합하여 직접 체험하면서 지식을 터득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반짝반짝 색채 이야기, 차곡차곡 쌓이는 도형, 키득키득 맞추는 퍼즐 등 9개 전시 주제로 구성됐고, 쇠라와 광학이론, 몬드리안과 프랙털 이론 등 명작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소극적인 전시 관람 패턴을 벗어나 관람객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이뤄져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루한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융합형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아날로그와 첨단 과학이 공존하는 전시"라며 "교과서에서 봤던 명화를 통해 흥미롭고 재미있게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간별로 현장접수 선착순 1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가시기 전에 꼭 확인하기! 잊지 마세요~


관람 방법은 울산과학관 홈페이지를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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