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육기부단, STEAM 체험․탐구 활동 지원에 나서다 !』

『대학생 교육기부단,

STEAM 체험․탐구 활동 지원에 나서다 !』

- 초․중등 융합인재교육(STEAM) 강화를 위한 대학생 보조교사 사전연수 실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2013년 대학생교육기부단 연계 STEAM* 체험탐구활동”을 시범 운영합니다.       
    * STEA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대학생교육기부단은 STEAM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대생 및 수학, 과학, 공학, 예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60팀(팀별 2~4명) 모집하였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7월 1주~3주 사이에 전국 48개 초·중·고에서 진행되는 STEAM 수업의 보조교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STEAM 수업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행위자가 되어 주어진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팀별 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며, 대학생 보조교사는 팀별 체험탐구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정규수업 개방을 통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STEAM 교육의 변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학생 지도 경험을 통한 역량강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이번 활동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생들이 ‘Stimulus Project’를 통해 조교로서 지역학교의 수학, 과학수업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벌이는 것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 대학생들의 STEAM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동의 성과를 높이고자,「대학생 교육기부단 연계STEAM 체험탐구활동 2차 시범운영 사전연수」를 6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 1차 시범운영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석한 이대부속초등학교 채제숙선생님은 학생들의 모둠별 지도를 통해 반 전체 학생들이 빠짐없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교사 혼자서 진행하기 어려운 실험과 활동이 가능해져 수업의 질이 높아졌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교육부는 금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STEAM 교육이 현장에 확산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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