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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꿈과 끼를 키우는 색다른 여름 캠프 시작!

대한민국 교육부 2013. 7. 17. 09:00

교육부, 예술중점학교 여름캠프 개최

- 예술로 꿈과 끼를 키우는 색다른 여름 캠프 시작!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전국의 예술중점고등학교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다른 여름 캠프(YAF*,`13.7.16~7.18<2박3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YAF는 ‘Youth Art Festival’의 약자로, ‘청소년 예술 축제’를 의미합니다.

 

예술중점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예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전국의 23개교에서 음악, 미술, 공연․영상의 3개 분야로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습니다.

  

YAF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배양을 위해 미국의 시각디자이너 모르튼 가르칙(Morton Garchik)이 주창한 창의적시각발상법을 모든 프로그램에 도입하여 운영합니다.

  

창의적시각발상법 사례를 연구하여 국내학계에 처음 소개한 국민대 입체미술과 허윤정 교수“창의적 발상은 창작자의 선천적 재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을 위한 발상 시스템을 통해 키워질 수 있다” 며, “창의성은 크게 실용성과 독창성으로 나뉘는데 차별화된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독창성을 키울 필요가 있고, 학생들은 이번 YAF를 통해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YAF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참여하는 예술 캠프로, 국민대학교 기숙사에서 숙박하면서 강의실, 공연장, 갤러리, 학생식당 등 대학 시설들을 이용하며, <깜놀 콘서트>, <우리들의 희노애락 콘서트>, <자화상그리기>, <Future 연극! 우리가 만드는 미래> 등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직접 참여‧체험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YAF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목표와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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