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교육부 업무보고 -
모두가 행복한 교육 ,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 중학교 5곳 중 1곳 올해 자유학기제 시행 ... 꿈·끼 교육 본격화
*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 ...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 인문지식의 창조산업화를 위한 ‘인문 브릿지’추진...인문학 진흥
* 창업휴학제 도입 등 창업교육 내실화 ... 청년 도전정신 제고
* 마이스터고 활성화 ...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
* 사교육·입시 부담 경감 ...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
교육부 (장관 서남수)는 박근혜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13(목) 10:00 서울예술대학교(안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라는 제목으로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하였습니다.
서남수 장관은 교육부의 2014년 정책비전 을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라고 밝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키워드로 △꿈·끼, △창조, △도전, △희망 을 제시하였습니다.
○ 이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창조적 인재를 기르는 질 높은 대학, 도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능력중심의 사회,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열린 기회의 나라 의 4개 핵심 전략 으로 구체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1.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마련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더보기 접기
‘14년에는 자유학기제를 전체 중학교의 20% (연구·희망학교 약 600교)로 확대 운영 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인근 학교로 확산하고 일반학기와 고등학교 까지도 꿈·끼 교육활동이 연계 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을 개발하여,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인문·사회·과학 교과를 학습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로 자라도록 지원 할 계획입니다.
교육과정 개발과 연계하여 교과서 체제를 근본적으로 개선 하고, 명확하고 구체적인 집필·검정기준을 마련하는 등 오류없고 질 좋은 교과서 개발 을 추진합니다.
또한 예술 *·체육 **교육을 활성화 하고, 인문소양교육 기회를 확대 하여 학생들을 바른 인성을 갖춘 전인적인 인재 로 길러낼 계획입니다.
* 오케스트라(400→985교), 뮤지컬(130→180교), 연극·예술동아리(500→930교) 등
**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배치 확대(’13, 3,940명→’14, 4,736명), 1학생 1스포츠 문화 조성
사이버·언어폭력 증가에 대응하여 학교별 PC·스마트폰 기반 익명 신고·상담시스템을 운영 하고, 바른언어 사용교육 등 학생 언어문화 개선 과 사회 전체가 동참하는 인성교육 운동 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학생수 증감 등을 고려해 교원 중장기 수급계획을 마련하고, 교원평가 시기와 지표를 개선하여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육환경 을 조성하는 등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에듀파인 등 주요 정보시스템의 보안서버를 확충 하고 정기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 하여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 할 계획입니다.
* 정보보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설립·운영 추진
접기
2. 대학의 교육·연구역량 강화와 체제 혁신을 통한 창조인재 양성
더보기 접기
인문학 연구를 진흥 하고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여 국민행복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하고 창조경제 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14~’16)을 통해 대학이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하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거점 이 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창업휴학제·창업학점교류제 등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하여 창업교육을 내실화 하고, 창업강좌 정착을 위한 컨설팅 을 실시하는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을 도입합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14, 2,031억원)을 시행하고, 지역인재전형 도입, 공무원·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학구조개혁 을 추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제고 하여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접기
3. 현장중심 직업교육체제 및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더보기 접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 NCS 학습모듈 개발 을 확대하고 직업교육과정을 NCS 중심으로 개편하여 고용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 하고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로의 전환 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교 직업교육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 하여, 유럽의 직업교육모델의 장점을 보완한 마이스터고를 활성화 하고 산업인력 수요부처가 지원하는 부처연계형 특성화고를 육성 하는 등 고졸 취업 확대를 지원 할 계획입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관광), 국토교통부(공간정보) 및 관세청(FTA) 지원 취업맞춤반 운영 추진
또한 전문대학을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 하여, 특성화 전문대학 (’14년 2,696억원)을 선정해 산업분야가 요구하는 핵심 전문직업인 양성 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합니다.
국민 100세, 인생 3모작 시대 를 맞아 생애단계별 *로 맞춤형 평생교육 을 지원하고, ‘온라인 평생학습 종합서비스망’과 읍면동 단위 ‘행복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을 지원합니다.
* 재직자(직무능력 향상), 중·장년층(재취업, 창업), 노년층(삶의 질 향상)
접기
4. 고른 교육기회 보장과 사교육·입시 불안 해소로 행복교육 실현
더보기 접기
농산어촌에 ICT 콘텐츠 확충 (’13, 300교→’14, 2,000교)과 1군 1우수중학교 육성(’13, 20교→’14, 50교)을 통해 학생 체험기회 를 확대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숙려기간 지원을 의무화 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합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맞춤형으로 교육비를 지원 하여 교육비 걱정없는 고른 교육기회를 제공 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 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 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불안을 해소 하기 위해 고입·대입 사전 예고기간을 확대 해 나갈 계획입니다.
* 특목고·자사고 등의 고입전형 사전예고기간 확대(1년→2년)
*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2년 6개월전(종전 1년 6개월 전), 대학별 전형계획은 1년 10개월 전(종전 1년 3개월 전) 발표하고, 변경 제한
한편, 교육부는 교육강국으로서의 발전경험 을 ‘유네스코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15.5)와 전략적 교육 ODA 추진을 통해 세계와 공유하고, 한-월드뱅크 공동연구·세미나(’14.11)를 추진하여 창의교육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임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초중등 교육과정 개편,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축 등 중장기적으로 “교육체제의 근본”을 탄탄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꿈끼교육의 시작이 가져온 변화와 희망의 새싹이 사회 곳곳에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국민의 행복교육 체감도를 높이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접기
02-13(목)10시이후보도(2014 업무보고).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