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30개 교 신규 지원

- ICT 활용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
- 교당 3년간 연 5억 원 지원.. 2017년까지 80개 교 총 1,200억 원 지원 예정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농어촌 학교의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여건 구축을 위해, ‘13년에 마련된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속 발전이 가능한 거점별 우수중학교를 육성코자 「’14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13년 20교를 선정하여 교당 5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고, ’14년 30교, ’15년 30교를 추가 선정하여 총 80교에 대해 선정된 해부터 3년간 학교당 연 5억 원씩, ’17년까지 총 1,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마련한 지원방안은, 농어촌 생활 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취약하여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학교 소규모화 등의 악순환을 막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학교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향후 지속 가능한 농어촌 교육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기숙형 공립고 육성, 초등 전원학교 육성 등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중학교 단계를 집중 육성하여,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도시로 이탈하는 현상을 방지하고 농어촌 지역의 초·중·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1개 군에 최소 1개의 거점 중학교를 육성하는 것을 중․장기적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면 지역에 소재한 재학생 60명 이상 중학교’로서, ’17년까지 폐교 대상으로 확정된 학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 초․중, 중․고, 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신청 가능(중학생 60명 이상), 시․군별 1교 선정 (’13년 기 선정된 20개 시․군 제외) 입니다.

 
선정된 학교는 자유학기제, 학교 진로교육프로그램(SCEP), 학교 스포츠클럽 또는 예술 동아리(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프로그램(무선 인터넷망, 스마트 패드 활용) 등을 운영하고, 영어 등 외국어 집중 교육, 국내외 진로 체험 등 학교별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 학교에 비추어도 손색없을 특성화된 농어촌 학교로 집중 육성합니다. 

     

도시 지역 학생이 쉽게 입학·전학(광역 학구제)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장 공모제(초빙형)를 실시하며, 진로진학 상담교사 및 우수 교원을 우선 배치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3.0의 일환으로, 우수중학교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시․군)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우수중학교 선정 시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에서 정하는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계획과의 연계 방안을 고려할 방침이다.

※ 지역행복생활권
 - 행정구역 경계를 뛰어 넘어 주민들의 실제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활권 단위의 지원 강화
 -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을 희망하는 지자체 간 합동 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지원(’14. 3.∼)
 
올해 농어촌 거점 중학교로 선정·지원된 학교의 3년간 지원액 총 15억 원(교당 5억 원씩)은 자체 계획에 따라 학교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기자재 장비 구입, 통학버스 임차, 기타 시설비(기숙사 신축 등)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 절차는 우선 시·군별로 1개 교를 소속 시‧도교육청에 추천하면 각 시·도교육청별로 6개 교를 1차 선정하고, 이 후 교육부가 최종 심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확정합니다. 최종 심사는 사업 목적 및 기대 성과(40점), 프로그램 운영 방안(30점), 지역사회 협력 방안(20점), 예산 운용 방안(10점)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때 사업 목적 및 기대성과(40점)에 1차 평가에서 이뤄진 시·도교육청별 예비심사 결과를 20점 반영합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거점 중학교로서의 지리적, 사회적 여건 등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에 반영합니다. 이러한 선정 방법은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각 시도교육청 심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거점 중학교를 육성할 수 있는 상향식(Bottom - up) 평가 방식을 도입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 중학교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리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도시 지역으로 전학 가지 않아도 농어촌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교육여건이 마련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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