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융합인재교육(STEAM) 성과발표회』개최 !

“STEAM의 날개를 달고 꿈과 끼로 날아오르다”

『2014년 융합인재교육(STEAM) 성과발표회』개최 !

- 교사연구회, 연구학교, 미래형과학교실, STEAM R&E, 학교내 무한상상실, 

농산어촌 창의과학교실, 과학중점학교 등의 STEAM 교육성과를 한자리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2014년  12월 3일(수)~4일(목) 킨텍스 전시장 4홀에서『2014년 융합인재교육(STEAM)* 성과발표회』를 개최합니다.

 * 융합인재교육(STEAM) :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

   STEA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융합인재교육(STEAM) 성과발표회』는 STEAM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그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연구학교(리더스쿨), 미래형 과학교실, STEAM R&E, 학교내 무한상상실, 농산어촌 창의과학교실, 과학중점학교 등의 교사 및 학생, 교육전문직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17개 시도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특별부스를 마련하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12개교의 우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올 한해 이룬 성과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과학과 IT, 예술이 융합된 『초등 STEAM 수업 체험관』과 『중등 STEAM 수업 체험관』 운영 등 융합인재교육(STEAM)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성과발표회와 연계한『융합인재교육(STEAM) 학술대회』와『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및 학생연구 발표회』도 3일(수)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융합인재교육(STEAM) 학술대회』는 ‘모두를 위한 융합인재교육(STEA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S), 기술(T), 공학(E), 예술(A), 수학(M) 등 STEAM 관련 분야의 6개 학회*와 STEAM 교사연구회, 리더스쿨 등에서 참여하여 총 158개의 포스터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기술교육학회, 한국공학교육학회, 한국예술교육학회,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현장과학교육학회

또한, 오후 2부 순서는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21명의 과학기술 및 교육 분야 관계자의 구두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및 학생연구 발표회』는 100개 과학중점학교의 연간 운영 성과 전시와 42개 우수 학생 연구과제의 연구 성과 전시 및 발표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교와 학생 연구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4일(목)에 개최되는 『융합인재교육(STEAM) 현장교원 공청회』는 STEAM  관련 교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융합인재교육(STEAM)의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STEAM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 개발과 융합인재교육(STEAM) 반영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융합인재교육(STEAM)*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1천여 개의 융합인재교육(STEAM) 리더스쿨, 교사연구회와 같은 선도그룹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 10만여 명의 교사가 융합인재교육(STEAM) 교원 연수를 이수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 3-4학년 및 5-6학년 과학 교과서에 융합인재교육(STEAM) 내용 및 요소를 반영하고, 유형별 수업모델 및 콘텐츠를 개발․보급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융합인재교육(STEAM) 실시 후 학생의 과학 수업 흥미도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교사들 간의 협업 사례가 증가하는 등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주일에 1시간씩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제가 개발한 수학 중심의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시 위주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능할까 도전해 봤는데 수학 시간에 자는 학생이 없을 뿐더러 아이들의 변화가 눈에 보여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융합인재교육(STEAM)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하게 되면 사교육이 없어도 성취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영생고등학교 오우상 교사)

교육부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을 핵심 교육 정책으로 삼고,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융합형 체험․탐구 활동을 강화하고, 진로 교육과 연계한 융합형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2014년_STEAM_성과발표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