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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파라과이에 한국의 교육정보화 기술 전파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2. 5. 10:00

교육부, 파라과이에 한국의 교육정보화 기술 전파

- 파라과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 열려 - 

교육부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있는 제1상업학교(Escuela Nacional de Comercio Numero uno)에 「한국형 첨단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이하 ‘첨단교실‘이라 한다)」을 구축하고, 12월 4일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교육부 정윤경 이러닝과장 및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 주 파라과이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첨단교실 소개 및 수업시연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첨단교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이러닝 선도국가인 한국이 교육정보화 경험 및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고자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4년까지 총 9개 국가(파라과이 포함)를 지원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전 환경조사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교류협력 국가에 맞는 교육정보 기자재(전자칠판, 전자교탁, 노트북 등)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구축된 첨단교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활용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실습 등 교원연수*를 2년간 실시하였고 필요한 기자재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콜롬비아의 경우 연간 45,000명이 첨단교실을 활용하는 등 교류협력 국가들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 * 2011~2014년 첨단교실 교원연수 실시 현황 ]          (단위 : 명)

 구축년도

 연도/국가 명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계

 2011

 콜롬비아

 80

 23

103

 인도네시아

 31

 28

 -

 -

 59

 브루나이

 53

 23

 -

 76

 2012

 몽골

 -

41 

81 

- 

122 

 필리핀

- 

55 

58 

 -

113 

 2013

 캄보디

 -

- 

41 

25 

40 

 아제르바이잔

 -

 -

41 

34 

41 

 2014

 스리랑카

 -

 -

 -

29 

0 

 파라과이

 -

 -

 -

25(예정') 

0 

 계

164 

170 

220 

113 

554 

 * ’14.12.8.(월)~12.12.(금) 파라과이 현지 교원 연수 예정


교육부는 이 날 개소한 파라과이 첨단교실 또한 이미 구축된 교류협력 국가들과 같이 학생 및 교원연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용 콘텐츠 보급, 전문가 파견 연수 추가 기자재 지원 등 후속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이러닝 경험과 기술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기 위해 2005년부터 라오스를 비롯한 22개 국가(2014년도 기준)와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이러닝 코리아 국제행사와 한-국제기구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교육정보화 운영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이러닝 세계화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붙임] 파라과이에_한국형 첨단 정보통신기술 시범교실_개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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