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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본문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들의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
- 2014 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
교육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 이하 모금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 이하 인실련)과 함께 12월 29일(월), 사랑의열매회관에서 「2014 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 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공모전」은 “나눔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고 더불어 사는 능력을 함양하여 궁극적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모금회의 협업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되어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입니다.”
이번 공모전의 중학생부문 대상 수상자 심준용(인천성리중학교 1학년) 학생은 ‘할 수 있어 행복해요! 나눔’이라는 제목의 소감문을 통해 말했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친구를 도우며 몸소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인정과 칭찬을 바라고 나눔을 실천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진정한 나눔을 위해 진실한 친구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달한 심준용 학생의 작품은 학교와 사회에 큰 귀감이 됩니다.
이 외에도, 초등저학년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예진(강원 남호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알렉스의 레모네이드’라는 제목으로 나눔의 가치를 나무의 성장과정과 연결하여 씨앗·새싹·꽃봉오리·꽃송이·열매로 형상화하고, 희망·용기·꿈·사랑으로 상징하여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중등단체상부문 대상 수상기관인 대전가양중학교(교장 강병오)는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교내 ‘나눔의 글짓기’ 대회를 시행하여 인성교육 효과를 확인하였고, 지속적인 지도와 운영으로 전교생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신희수(서울북가좌초등학교 5학년) 학생, 이재원(경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서울목운초등학교(교장 안종란)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여받습니다.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나눔공모전은 작년의 두 배가 넘는 17,20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글쓰기 실력보다는 생활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총 1,272편과 60개교를 우수작품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모금회 등과 함께「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그 결과 및 우수작품들을 사례집으로 제작, 모금회와 인실련 누리집에 공개하여 널리 공유·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2014_전국_초·중·고_학생_나눔공모전_시상식_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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