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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대학에서 제2인생 설계를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보고회 개최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24일(화), 대전 ICC호텔에서 고졸재직자 등 성인학습자,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우수 사례 발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재직자와 은퇴자․조기퇴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직무역량교육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학위과정 운영대학 35개교, 비학위과정 운영대학 10개교 등 총 45개교를 선정하여 총 102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한 45개 대학의 운영 우수사례와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 날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된 사업성과를 보면, 학령기 학생과 유사한 학과․교육과정 중심에서 성인을 전담하는 학부(학과)가 운영되고,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등 학사시스템 또한 성인학습자 친화적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비학위과정의 경우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맞춤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틈새 전문가 등 신(新)직종을 창출하는 등 재취업․창업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2의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우수사례로는 공주대학교의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졸 재직자 맞춤형 특화교육(기계자동차공학부 등 12개 학과), 성인학습자의 이직․전직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대학교의 융복합형․창업특화형 학과개설(산업기술경영학부 등 9개 학과)과 거창도립대학이 지역 내 15개 노인요양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 실버케어 전문가과정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여 심리상담사 자격취득 등 자기역량계발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간호사 출신 이명숙씨(53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우수학습자 9명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되었습니다.
※ 대상 3명(교육부장관상), 우수상․장려상 6명(국가평생교육원장상)
교육부 김환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올해는 성인 전담 단과대학(학부)으로 체제를 개편하는 등 대학이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고, 성인학습자의 학업이나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붙임]-2014년_평생학습중심대학_육성사업_성과보고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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