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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vs 영화 대격돌, 2009 SF과학영화제

대한민국 교육부 2009. 10. 21. 09:51
가을을 맞아 무료로 열리는 SF과학영화제가 진행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과학기술학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09 SF과학영화제’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총 6편의 영화 8회 상영 
 



 개막작 <더 문(Moon)>을 비롯한 6편의 영화
  
과학기술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 : 우주, 가까운 미래에 대한 사회적 접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개봉예정작인 <더 문(Moon)>을 포함한 총 6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상영되며,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은 600석 규모의 대극장으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이 영화제는 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과학기술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학기술에 관한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SF영화 등을 통해 대중들이 과학기술사회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본 영화제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로 유명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의 ‘과학적 상상력 vs 영화적 상상력’ 강연도 마련돼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은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과학적 상상력 vs 영화적 상상력 
 

영화제는 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며 서울SF아카이브, 고려대 과학기술학협동과정, 고려대 부설 과학기술학연구소가 주관한다. 그리고 NHN, 동아사이언스, 한국사회학회, 오멜라스, (주)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아이세움, 한국천문연구원, 2009세계 천문의 해 조직위원회, 필름포럼, 문승욱 감독 등에서 후원한다.

학계에 있는 사람들과 SF영화에 관심 있는 매니아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본 영화제는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비영리 행사로 선착순으로 입장이 된다. 영화제 관련 문의는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사팀(02-3677-1464~5) 또는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ffestival) 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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