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포항 지진으로 인한 학교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본문
포항 지진으로 인한 학교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보고 -
교육부는 11월15일(수)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하여 학생 및 학교시설의 피해 현황 및 대응상황을 밝혔습니다.
그럼 먼저 2017년 11월 15일 22:00 기준 피해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으나 일부 학교 시설물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경북ㆍ대구지역 등 학교 및 소속기관 총 60개(유·초·중등 58개교(경북 46, 대구 8, 대전, 2, 울산 2), 대학 1개교(한동대), 소속기관 1개(대구학생수련원))의 시설물에서 벽체 균열, 천정 마감재ㆍ타일 탈락 등의 피해발생이 시ㆍ도교육청으로부터 보고되었습니다. 학생 안전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지진발생 이후 포항지역 187개교(유 59, 초 64, 중 36,고 27, 특 1, 한동대학교 주말까지 임시휴업) 임시휴업(11.16.∼17.)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다음과 같이 대응했는데요.
(상황관리) 최초상황접수 및 시도교육청 긴급안전조치(매뉴얼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긴급문자발송, 상황보고 요청 등)를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11월 15일 15시에 중앙재난대책본부(행안부)에 교육부 직원을 파견하고, 교육부 현장대응반(교육부 및 경북교육청,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합동)을 급파하였습니다. 아울러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부총리)를 운영하였습니다.
※ 수능 비상대책본부와 병행 운영
(시·도교육청 안내) 시·도교육청 24시간 비상대기반을 운영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 등 관련 안내 공문을 시행합니다.(11.16.)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지진 피해지역 시설안전 관리 및 임시휴업, 상황 보고 관련 안내 공문을 시행합니다.(11.16.)
(피해조사 및 안전점검) 피해시설에 대한 교육부 주관 민관합동 점검 및 각 기관 주관 자체 점검을 추진(11.16.~21.) 및 복구계획 수립을 수립합니다.(11월말)
(교육부) 민간 전문가, 교육부, 교육청 및 공제회 공동으로 5개반을(27명) 구성해, 구조 안전성 등 안전 점검 및 복구방안을 마련합니다.(40여교, 11.16.~21.)
※ 점검지역 및 대상학교는 수능시험장 및 구조 안정성 위험 학교 중심으로 선정
(교육청) 각 기관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하고, 피해사실 확인 등 피해내용을 조사합니다. (피해시설물 전체, 11.16.~21.)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특별교부금을 선지원 할 예정입니다.
(학생·교원 교육·훈련 강화) 재난 대비 실전 대응훈련 강화 및 체험중심의 체계적 지진대응교육을 실시합니다.
(계기교육 실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재난 대피요령과 사례 등 활용 계기교육을 실시합니다.(2017.11.17.∼24.)
※ 계기교육 자료 내용 : 지진 재난 대피 매뉴얼, 지진 피해 사례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잊지말고 신청하세요! (0) | 2017.11.17 |
---|---|
교육부, 서남대학교 폐쇄명령 행정예고 시행 (0) | 2017.11.17 |
교육부,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연기 후속대책 발표 (0) | 2017.11.17 |
포항지역 지진 발생으로 2018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일 1주일 연기(11.23.(목)) (0) | 2017.11.17 |
2017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미래교육포럼 개최 (0) | 2017.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