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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89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1. 26. 18:28

제89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가 개최됩니다.

11-02(금)석간보도자료( 교육부, 보훈처와 함께 ‘제89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개최).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89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개최합니.

  그동안 시도교육청별로 돌아가며 치르던 기념일 행사를 국가적 행사로 격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2018.11.2)하여 올해부터 보훈처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 보훈처 : 기념식 주관, 교육부 : 계기 행사 주관

  이번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는 학생이 지켜온 정의, 그 위대한 역사의 시작 주제로 사회적 불의에 맞서 일어선 학생들의 용기와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주주의와 평화 시대를 열어가는 화합의 내용이 담깁니다본 기념식에 앞서 기념탑(광주학생기념회관 소재) 참배 시에는 학생 대표 6이 당시 학생독립운동 생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나란히 참배를 진행하여 미래 세대에게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어가는 상징성을 부각합니다.

  또한 이번 기념식은 학생들이 주체가 된 독립운동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사회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학생의 격문 낭독 6명의 대표 학생들이 정의(正義)’를 주제로 토론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아울러, 광주교육청 및 유관기관에서는 페스티벌, 음악회, 문화제 등 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현재적으로 되살립니다.

  교육부는 내년 90주년을 대비하여 학생독립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광주전남교육청을 중심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포럼, 교원 연수 등을 통해 교원역량을 강화하고, 교실 수업과 현장체험 활동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광주에서 시작한 학생독립운동은 서울평양신의주까지 전국으로 확산된 일제 강점기 최대 독립운동 중 하나였고이후에도 남과 북의 학생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평화의 흐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학생이 주체가 된 독립운동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우리 학생들이 민주주의 정신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를 일구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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