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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여러분은 무엇을 먹었나요? 밥과 김치, 빵과 우유 등을 먹었을 거예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을 것을 먹어야 살 수 있지요? 비행기나 로켓도 마찬가지로 연료가 있어야 하늘을 날 수 있어요. 그런데 스위스의 항공기 회사에서 기름이 한 방울도 필요 없는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이 비행기는 양 날개 길이가 64m로 초대형 여객기 ‘보잉 747’과 비슷해요. 이렇게 긴 날개에는 태양 전지가 1만 2천개 달려있어요. 바로 이 태양 전지에서 태양 에너지를 받아서 비행기를 움직인답니다. 또 이 비행기의 무게는 중형차 1대(1600kg)정도로 다른 비행기에 비하면 매우 가벼워요. 비행기가 무거우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
『아리랑 3호』, 성공리에 발사-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위성상태 정상 - - 약 3개월간 궤도 상 초기운용 후 정상임무 시작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3호’가 18일 오전 1시 39분 경 일본 다네가시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랑 3호는 발사 후 약 16분 뒤 로켓과 최종적으로 분리된 뒤 오전 2시 18분과 3시 7분에 남극 트롤(Troll) 지상국 및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각각 교신 되었습니다. 이어 발사 후 1시간 40분 뒤인 18일 3시 18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고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것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아리랑 3호는 앞으..
인공위성의 생김새를 유심히 본 적이 있나요? 인공위성의 모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인공위성에 붙어있는 ‘날개’같은 것이 떠오르죠? 우리가 흔히 인공위성의 ‘날개’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인공위성의 ‘심장’ 역할을 하는 ‘태양전지판’ 입니다. 그렇다면, 인공위성의 ‘태양전지판’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여러분은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등 전자장비 등을 사용해 보셨나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전자장비들은 배터리를 다 사용하면 충전을 하거나 건전지 갈아 끼워야 합니다. 바로 배터리 충전을 통해 카메라와 같은 물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인공위성 안에도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카메라와 수많은 전자장비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처럼 인공위성 안에 들어있는 각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