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과 대학생의 신나는 만남, 산학협력 '링크'

산학협력에 앞장설 주역들을 만나고 오다!

최근 들어 더더욱 주목 받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산학 협력! 산학협력은 대학과 기업이 앞장서서 이루어내야할 과제인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기에 대학생인 저 또한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과부에서 보다 활발한 산학협력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9월 28일 수요일 오전 아산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홍보대사 위촉식 및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산학협력의 주역이 될 그들이 궁금하시다면 제 기사에 주목해주세요!

 

먼저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 LINC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LINC는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의 약자로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단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산학협력에 앞장서게 될 대학생 홍보단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행사 시작 전에 강당에서 만난 대학생 홍보단분들의 모습도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이 날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님도 참석해주셨는데요. 대학생 홍보단의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직접 전달해주셨습니다.
 

반갑게 악수하는 장관님과 대학생 홍보단 대표 학생입니다.
 

위촉장 수여 후에 진행된 사진촬영에서 쑥스러운 미소를 보이는 대학생 홍보단 대표!
 

이어서 장관님께서 대학생 홍보단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참석하신 이주호 장관님! 장관님의 바람대로 50명의 대학생 홍보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산학협력 활동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산학협력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이윤석을 만나다!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단의 발대식과 함께 산학협력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이윤석씨도 행사에 참석해주셨는데요. 이윤석씨는 남자의 자격에서 예능인으로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면서 산학협력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주호 장관님께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해주셨어요.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까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윤석씨의 소감을 들어보았어요.

이윤석씨는 그동안 방송 활동과 함께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앞으로 산학협력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될 이윤석씨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이주호 장관님, 하이닉스 반도체의 윤상균 부사장님, 홍보대사 이윤석님과 대학생 모델들이 함께한 포토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산학 협력 더 나은 미래'라는 문구를 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관님께서 화분에 물을 주는 컨셉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마다 컨셉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산학협력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포토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산학협력 화이팅!
 

 

대학생 홍보단이 모두 앞으로 나와 다같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산학협력에 앞장설 이윤석씨의 환한 미소가 더 멋져 보이네요!
 

 

 

산학협력의 더 나은 미래, 강연으로 전망하다!

이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윤석씨와 하이닉스 권오철 대표의 강연도 진행되었는데요. 이윤석씨는 '산학협력의 필요성 및 대학생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권오철 대표는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소개 및 실무형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대학생 홍보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이윤석씨의 재능기부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윤석씨는 방송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대학생 홍보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셨어요. 한계가 느껴지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자신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함께 생각하는 자세를 강조하셨습니다.
 

 

흔히 좋은 기회가 어서 오기를 바라지만 기회는 평범하게 생겨서 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성공의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말씀에 저를 되돌아보았답니다. 또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게 다르다면 잘하는 일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방송의 세계에서 안주하는 것은 금물이기에 최근 들어 메인 엠씨라는 욕심을 내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목표가 없다면, 혹은 막연하다면 눈 앞에 주어진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이윤석씨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연이라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하이닉스 반도체의 권오철 대표님이 반도체 산업과 산학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반도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궁금한 마음으로 강연을 듣게 되었는데요~! 강연을 듣다보니 반도체 산업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산학협력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을 진행해주신 하이닉스 반도체의 권오철 대표님입니다.
 

 

대표님의 강연에 집중한 대학생 홍보단의 모습입니다.
 

 

하이닉스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하이닉스 커리큘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이닉스가 산학협력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와 협약을 체결했고 장비를 기증하며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과부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면서 마이스터고를 접한 적은 많지만 하이닉스 대표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강연을 들으니 더 구체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취업에 관심 많은 대학생 홍보단의 열띤 질문과 답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산학협력으로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그동안 산학협력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산학협력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윤석씨와 대학생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대학생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개발하고 기업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산학협력으로 모두가 웃는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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