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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나는 토요일 UCC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민국 교육부 2012. 7. 24. 15:40

2012 신나는 토요일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주5일제 수업 시행 통해 건전한 주말여가 문화 확산,

학교 및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학생참여 늘어 -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바람직한 토요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2012 신나는 토요일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329편 응모작 중 최종 16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빠와 나’라는 주제로 출품한 염광메디텍고 송소영 학생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아주 주말 체험텃밭’이라는 주제로 출품한 거제아주초등학교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부문별 시상내역 : 최우수상(1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EBS사장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EBS사장상, 상금 200만원

                           장려상 (3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EBS사장상, 상금 100만원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빠와 나’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주인공 소녀와, 토요일에도 바빠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빠의 사연을 만화로 잔잔하게 잘 표현함으로써, 주5일 수업제가 학교 현장의 노력만으로는 성공을 거두기 힘들며, 기업이나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함께 할 때 비로소 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단체부문 최우상을 수상한 거제아주초등학교의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아주 주말 체험텃밭’은 주5일 수업제를 통해 얻게 된 ‘토요일’을 선생님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학교 부지에 만들어진 주말농장에서 식물들을 가꾸며 교실에서는 배우기 어려웠던 소중한 것들을 배워가는 달라진 토요 학교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주5일제 수업 시행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게 토요일 가족단위 체험활동, 학교 및 지역사회의 토요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바람직한 토요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주5일 수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가정, 사회, 학교가 함께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UCC 공모전 수상작은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한국교육방송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도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DVD로 제작하여 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 포함)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한편, 교과부는 금년 3월 1일부터 주5일 수업제를 한 학기 동안 시행한 결과, 주5일 수업제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창의성·인성 함양 등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학교 및 지역사회의 노력 등에 힘입어 250만여명(약 38%)의 학생들이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주중에 하기 어려운 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학생 참여율 추이>



또한, 주5일 수업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주5일 수업제 및 토요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학생, 학부모 등 수요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5일 수업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과부 자체 표집 설문조사 704교, 학생 34천명, 학부모 32천명 표집(‘12.6월)>


교과부는 1학기 운영 실태를 토대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토요일은 스포츠 및 문화예술활동,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번 2012년 신나는 토요일 UCC 공모전의 심사결과와 심사평아래 첨부된 파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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