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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공개! 본문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공개”
- 총리 주재, 「제4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개최 -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추진 성과 및 개선 방안 집중 논의
* 2차 실태조사 결과 공개, “생활지도특별지원학교(1,000개교 내외)” 및
“일진경보학교(100개교 내외)” 선정‧지원
*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생부 기재 사실 졸업 직후 삭제
* 피해학생‧학부모 전담 지원 기관, 올해 12월부터 신설‧운영
* 단위학교 “바른말 고운말 쓰기” 실천운동 확산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월 16일(금) 제4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발표(’12.2.6) 이후 추진된 부처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제4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피해학생 교육 및 치유 지원 강화,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생부 기재 개선, △“바른말 고운말 쓰기” 실천운동 확산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습니다.
< 시·도별 참여 현황 비율(1, 2차 조사) >
김황식 총리는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월 6일 대책발표 이후, 전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현장의 우수사례가 창출되는 등 현장의 분위기가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2차 학교폭력실태 조사 결과에도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전체 응답자에 8.5%에 이르는 등 여전히 학교폭력이 심각함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은 학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담임수당 인상 및 전문상담교사 확대 배치 등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또한,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과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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