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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3. 6. 21. 06:00

2013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2013. 6. 21(금)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전체 응시자 분석을 제외한 모든 분석의 대상은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이 응시한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영역이었다.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2학년도부터 전체 응시자 수는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 계속 감소하였습니다.

< ’10~’13학년도 전체 응시자 수(명) >

 ※ 전체 응시자 수: 638,216(’10)→668,991(’11)→648,946(’12)→621,336(’13)

지역 규모별 분석 결과, 대부분의 영역에서 대도시 및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 간 성적 격차가 2010학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지역 규모 간 언어 영역 1‧2등급 비율 차이 감소 추이(’11~’13) >

                ● 표준점수 평균 차이가 모든 영역에서 감소.
                     ※ 대도시-읍면 지역 표준점수 평균 차이(언어): 7.8(’11)→7.3(’12)→6.2(’13)
                ● 읍면 지역의 1‧2등급 비율이 증가하여 대도시, 중소도시와의 차이가 감소.
 

 

전년에 이어 언어 영역과 수리나에서 표준점수 평균 차이가 감소하였습니다.

< ‘11~’13학년도 언어, 수리나 표준점수 평균 차이 >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언어 영역 6.9점(’11)→6.7점(’12)→6.4점(’13),

                                                    수리나 9.6점(’11)→8.5점(’12)→6.6점(’13)으로 감소

 

전년에 이어 제주가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습니다.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언어 영역과 수리나에서는 제주, 수리가와 외국어(영어) 영역에서는 서울입니다.

 

표준점수 평균 향상 상위 30개 시군구에 1개 영역 이상 포함된 62개 지역 중 구 지역은 5개, 시 지역은 16개, 군 지역은 41개입니다.

< 62개 지역의 시군구 비율 >

1‧2등급 비율 향상 상위 30개 시군구에 1개 영역 이상 포함된 76개 지역 중 구 지역은 19개, 시 지역은 20개, 군 지역은 37개입니다. 8‧9등급 비율 감소 상위 30개 시군구에 1개 영역 이상 포함된 70개 지역 중 구 지역은 4개, 시 지역은 13개, 군 지역은 53개입니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교의 특징을 찾기 위하여 2013학년도 수능 응시생들이 2011년에 치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설문 결과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인식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과후학교가 교과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자료]2013학년도 수능결과 분석 자료집 다운받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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