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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대학생 행복기숙사 확충 방안 살펴보기

대한민국 교육부 2013. 5. 30. 10:00

추진배경 및 목적

저소득층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를 확충하고 기숙사비를 인하하는 방안입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가 협소하여 기숙사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캠퍼스 밖에도 대학생 행복기숙사* 건립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학생종합복지센터, 행복(지방)학사 등

사업 내용(캠퍼스 밖)

캠퍼스 밖에는 다음과 같은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을 장기 저리 지원하여 여러 대학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 매년 2∼3개 사업, 2,000명(510억원*) 수용 규모

    * (재원) 국민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47%

○ 행복기숙사(학생종합복지센터)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을 조성하여 저소득 가구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 ('13년 계획) 1개 사업, 1,000명(258억원) 수용 규모(시범사업 발굴 추진)


○ 행복(지방) 학사

    소규모 국․공유지에 지방비, 공공기금을 활용하여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건립

    ⇒ ('14년 이후) 매년 300명(75억원*) 수용 규모


캠퍼스 에는 다음과 같은 대학생 기숙사를 확충합니다.

○ 국립대 임대형 민자 기숙사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기숙사 건립

   ⇒ 매년 1,000명(299억원) 수용 규모


○ 사립대 재정기숙사

   대학재정(사학진흥기금 융자 포함)으로 기숙사 건립

   ⇒ 매년 1~2,000명 수용 규모


○ 사립대 공공기숙사

   공공기금 장기 저리 지원하여 기숙사 건립(교육부, 국토부, 사학진흥재단)

   ⇒ 매년 8,000명(2,060억원*) 수용 규모

    * (재원) 국민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37%, 대학재정 10%


기대효과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를 제공하여 주거안정은 물론 주거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사립대 민자기숙사비 월 평균 34만원 → 월 24만원~15만원 수준으로 인하

또한, 다양한 대학생들이 모여 정보공유 및 공동학습을 함으로서 더욱 개방적이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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