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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복기숙사 확충 방안 살펴보기 본문
추진배경 및 목적
저소득층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를 확충하고 기숙사비를 인하하는 방안입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가 협소하여 기숙사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캠퍼스 밖에도 대학생 행복기숙사* 건립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학생종합복지센터, 행복(지방)학사 등
사업 내용(캠퍼스 밖)
캠퍼스 밖에는 다음과 같은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을 장기 저리 지원하여 여러 대학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 매년 2∼3개 사업, 2,000명(510억원*) 수용 규모
* (재원) 국민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47%
○ 행복기숙사(학생종합복지센터)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을 조성하여 저소득 가구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 ('13년 계획) 1개 사업, 1,000명(258억원) 수용 규모(시범사업 발굴 추진)
○ 행복(지방) 학사
소규모 국․공유지에 지방비, 공공기금을 활용하여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건립
⇒ ('14년 이후) 매년 300명(75억원*) 수용 규모
캠퍼스 내에는 다음과 같은 대학생 기숙사를 확충합니다.
○ 국립대 임대형 민자 기숙사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기숙사 건립
⇒ 매년 1,000명(299억원) 수용 규모
○ 사립대 재정기숙사
대학재정(사학진흥기금 융자 포함)으로 기숙사 건립
⇒ 매년 1~2,000명 수용 규모
○ 사립대 공공기숙사
공공기금 장기 저리 지원하여 기숙사 건립(교육부, 국토부, 사학진흥재단)
⇒ 매년 8,000명(2,060억원*) 수용 규모
* (재원) 국민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37%, 대학재정 10%
기대효과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를 제공하여 주거안정은 물론 주거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사립대 민자기숙사비 월 평균 34만원 → 월 24만원~15만원 수준으로 인하
또한, 다양한 대학생들이 모여 정보공유 및 공동학습을 함으로서 더욱 개방적이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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