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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기회 확대방안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3. 7. 26. 09:00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기회 확대방안 발표>

- 14학년도 특성화고 모집정원의 10%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선발
- 특성화고 진학기회 확대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 탄력적 운영
- 직업교육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기회 확대

  

교육부(장관 서남수, ’13.7.26)는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등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기회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성화고의 경우, 졸업 후 실제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업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14학년도 학생선발시 전체 모집인원의 10%(약 1만1천명)를「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모집하고, 최근의 특성화고 입시경쟁률 상승을 고려하여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입학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계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를 변경하여 직업교육 받기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직업교육기관 위탁, 방과 후 직업교육프로그램, 일반고내 직업소양 중점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방안의 세부정책별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연차적 확대 실시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여 특성화고에 입학하고 싶으나, 내신성적 등의 사유로 입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제도’를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 할 계획 임

 

특성화고 학급당 입학정원의 탄력적 운영
소질과 적성을 살려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특성화고 입학경쟁률 상승으로 입학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도교육청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년 신입생부터  학급당 학생수를 탄력적으로 증원하여 모집할 수 있도록 함

 

일반고 재학생에 대한 직업교육 기회 확대
일반고 진학후 진로계획 변경에 따른 직업교육 희망학생 수요 증가가 예측되어 현재 9,000여명인 직업교육 참여 일반계고 학생 수를 ’14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오는 ’17년까지 15,000여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교육부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기회 제공이라는 정책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향후 동 사업들의 정책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추진상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확대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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