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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내 삶을 디자인하다! 「2014 이러닝 코리아」국제행사 개최 본문
이러닝, 내 삶을 디자인하다!
「2014 이러닝 코리아」국제행사 개최
- 이러닝 국제박람회・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이러닝 트렌드를 리드하는 이러닝 국제행사인「2014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4)」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교육청 공동 주최로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이러닝, 내 삶을 디자인하다. (e-Learning for designing my life)"라는 주제 아래 이러닝 국제 박람회, 이러닝 국제콘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부대 및 연계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러닝 클럽,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수출 상담회 등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닝 교수학습방법에 있어 이슈가 되고 있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과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서비스**가 콘퍼런스의 주요 주제로 다뤄지고 정보 통신 기술(ICT) 융복합산업의 대표주자로 미래 먹거리라고 불리는 가상훈련시스템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역진행 수업 방식」
**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서비스 : 인터넷을 통해 대학 강의를 무료나 저렴하게 이수할 수 있는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으로 최초 스탠포드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으로 하버드-엠아이티(MIT)간 에드액스(Edx) 및 스탠포드의 코세라(Coursera) 등이 있음
이러닝 코리아 행사는 한국의 이러닝 성공경험과 열매를 세계 각국과 공유하며, 국내 이러닝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러닝 국제박람회】
한국의 이러닝 정책과 국내·외 93개 기업․기관의 이러닝 주요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제험할 수 있는 “이러닝 국제박람회” 개최
한국의 이러닝 정책과 국내외 이러닝 제품들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러닝 국제박람회에는 17개국 10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정책홍보관 및 기업관 등 총 234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람회 전시관은 이러닝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홍보관, 국내․외 이러닝 기업들의 주요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관, 비즈니스 미팅 및 인터넷 활용 공간을 제공하는 유틸리티관으로 구성됩니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그간 추진해 온 이러닝 주요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합니다.
(교육부 정책홍보관) 디지털교과서, 에듀넷, 사이버 학습, 정보통신 윤리 및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스마트교실 체험관 등을 구성하여 학교에서의 다양한 이러닝 활용 사례들을 보여주고, 그 밖에 케이오씨더블유(KOCW), 한국의 이러닝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러닝 정책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꿀맛닷컴, 꿀 박사, 서울미래학교,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이러닝 해외 교류협력 등 이러닝 정책과 시스템 등 이러닝 활용 모습을 소개하고 이를 관람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자칠판, 전자교탁, 스마트패드, 출석시스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교실에서의 수업시연도 박람회 기간 동안 5차례 진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홍보관) 가상훈련・증강현실* 등 정보통신기술과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산업체에서 고위험, 고비용의 실제 훈련을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숙달시킬 수 있는 가상훈련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 이러닝 사업자 신고제도 등 산업부가 추진하는 지원 정책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 3차원(3D) 자동차/항공기 엔진 부품 조립 훈련, 햅틱 장치를 활용한 부품 조립․분해 훈련, 스마트 태권도 교육 체험
글로벌 기업관에서는 국내외 이러닝 기업의 주요 제품을 콘텐츠․솔루션․기자재․서비스 분야로 나누어 전시하며,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기업관은 국내·외 108개 기업 및 기관 참가하여 총 195부스 규모로 구성됩니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의 유아 대상 교육용 스마트로봇과 아이카이스트의 스마트교육솔루션인 스쿨박스(양방향 교육 솔루션), 미국의 블랙보드(BlackBoard)사의 교육용 학습관리 시스템 등이 소개되며, 그 외에도 디지털교과서 솔루션 및 다양한 태블릿 피씨(PC)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2013년 박람회를 통해 맺은 계약체결 건수는 (주)자연사연구소가 중국 포북(For Book)사와 맺은 교육용콘텐츠 공급계약(약 41억원)을 포함하여 총 119건(계약금액 약 135억원)이라고 박람회공동사무국은 밝혔습니다.
【이러닝 국제콘퍼런스】
국내·외 이러닝 정책과 이러닝 활용 우수 사례 등 이러닝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빅 데이터(Big data) 등 최신 이러닝 이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이러닝 국제콘퍼런스” 개최
이러닝 국제콘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함께 14개 소주제(트랙)*로 구성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며 대학의 높은 담장을 허물고 있는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과 국제협력교육 및 빅 데이터(Big Data)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이러닝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 14개 소주제(트랙) 세부 내용은【참고2】참고
기조 강연은 조지아대학(The University of Georgia)의 토마쓰 씨 리브스(Thomas C. Reeves)교수가 “수요를 반영한 이러닝 연구방향(E-Learning : The Research We Have and the Research We Need)”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이러닝에 대한 연구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및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를 주제로 한 마르쿠스 데이만(Markus Deimann) 교수의 원격교육으로서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한 강연과 논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처음 시작하였고 플립 클래스 룸(Flipped Classroom)의 저자인 존 버그만(Jon Bergmann)의 플립러닝 교수학습 방법 및 필요성에 대한 강연과 논의, 공개된 교육 자료(Open Education Resource)를 주제로 한 모하메드 알리(Mohamed Ally) 교수의 모바일 학습 오픈 교육 자료에 대한 내용의 초청강연과 함께 국내외 이러닝 정책, 학교현장에서의 이러닝 활용 우수 사례, 이러닝과 기술 및 융합산업 등 교육 및 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세안 지역 고등교육에서의 이러닝 및 블랜디드러닝 연구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는 아세안 사이버대학 트랙이 운영되어 칸 아카데미의 전략과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고 관리자 제시카 유엔(Jessica Yuen)과 국내·외 이러닝 관련 유명 학자들의 실시간 또는 녹화 강연으로 진행되는 가상포럼* 시연 등 참관객의 다양한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 가상포럼은【참고4】참고
【부대 행사 및 연계행사】
이 밖에도 “2014 이러닝 코리아” 행사에서는 제4회 이러닝 클럽, 제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제10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대학생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수출상담회 등 이러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부러 일으킬 전망입니다.
- (이러닝 클럽) 이러닝 국제개발협력 사업 관련 교육부, 시․도교육청, 17개 교류협력국(주한 대사관)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의회 개최
- (e-ICON 세계대회) 국내외 교사/중고생 대상 이러닝 연수 및 경진대회 개최
- (우수기업 콘테스트) 교육정보화 우수기업 제품 심사 및 시상식 개최
- (대학생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
- (수출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및 국내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 이러닝 코리아” 행사를 통하여 이러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이러닝 선도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을 결집하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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