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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대한민국 교육부 2015. 4. 22. 20:39

인성 및 보건·안전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대


 

지난 3월 19일 교육부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바른인성 함양과 보건·안전 교육으로 생명 존중과 생명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확대하고,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연계하여 진로·직업 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2015년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나눔교육’ 확대 실시 및 ‘적십자로 찾아오는 나눔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전국 14개 지사 및 52개 희망나눔봉사센터 등과 연계하여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교육부는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다각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체험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과 같은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번 적십자와의 체결을 통해 의료 및 사회복지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난 안전교육 확대와 관련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계획입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교육 뿐 아니라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전국 적십자사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은 “적십자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전국 학교 현장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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