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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6. 4. 7. 16:33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발표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교원양성 교육의 질 제고-
-평가 결과에 따라 C등급 이하 교원양성 정원 3,220명 감축 예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6년 3월 23일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이하 ‘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이하 ‘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 교원양성기관 유형 : 사범대, 일반대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교육대 등
   ** 제1주기 : ’98~’02 / 제2주기 : ’03~’09 / 제3주기 : ’10~’14


이번 평가는 새로 시작되는 제4주기 평가(2015~2017)의 1차년도 평가로 사범대학 설치 대학교 및 교육대학교 62개교에 설치된 2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4년 평가(제3주기 평가) 결과 미흡 등급 5개교(7개 학과)에 대한 재평가 별도 실시

 

 

 < 제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연도별 평가대상 기관 : 295개교, 654개 기관 >


▪(’15년) 사범대학 설치 대학교 및 교육대학교(62개교, 206개 기관)
▪(’16년) 사범대학 미설치 대학교(107개교, 242개 기관)
▪(’17년) 전문대학 등(126개교, 206개 기관)

 

 

< 2015년 평가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범대학 45개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6개교(36%)가 A등급을 받았고, 23개교(51%)가 B등급, 5개교(11%)가 C등급, 1개교(2%)가 D등급을 받았습니다.

 

《사범대학 평가등급》

 

일반대 교육과 5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개 학과(40%)가 A등급을 받았고, 1개 학과(20%)가 B등급, 2개 학과(40%)가 C등급을 받았습니다.

 

《일반대 교육과 평가등급》

교직과정 설치 대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A등급은 없으며, 4개교(8%)가 B등급, 26개교(51%)

 

 

가 C등급, 19개교(37%)가 D등급, 2개교(4%)가 E등급을 받았습니다.

 

 

 

 《교직과정 설치 대학교 평가등급》

교원양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교육대학원 39개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A등급은 없으며, 7개교(18%)

 

 

가 B등급, 24개교(62%)가 C등급, 8개교(20%)가 D등급을 받았습니다.

 

 

《교육대학원(양성기능) 평가등급》

※ 현직교사 등을 대상으로 재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교육대학원은 55개교 중 B등급 7개교(13%), C등급

 

 

21개교(38%), D등급 25개교(45%), E등급 2개교(4%)


교육대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개교(45%)가 A등급을 받았고, 6개교(55%)가 B등급을 받았

 

 

습니다.

 

 

 

《교육대학교 평가등급》

 *교육대학교는 10개교이나 제주대 교육대학(전, 제주교대)을 교대 유형으로 평가

 

​교육부는 이번 평가결과 C등급(700점 미만~600점 이상)을 받은 57개 기관은 교원양성 정원을 30% 감축하고, D등급(600점 미만~500점 이상)을 받은 28개 기관은 교원양성 정원을 50% 감축하며, E등급(500점 미만)을 받은 2개 기관(교직과정)은 폐지할 계획입니다. 평가결과에 따라 사범대 및 일반대 교육과 418명, 교직과정 1,368명, 교육대학원 1,434명 등 총 3,220명의 교원양성 정원 감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평가로 2015년 평가 대상 4년제 대학의 교원양성 정원은 총 21,530명*(초등 제외)에서 18,310명으로 감소(15%)하며, 2016년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로 교원양성정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4년제 평가 대상 기관 전체 교원양성 정원(33,630명) : ’15년 21,530명, ’16년 12,100명

교육부는 “이번 평가가 교원양성 기관의 교육력과 책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과잉양성*되고 있는 교원양성 규모를 적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의 교육의 질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는 바, 동 양성기관에 대한 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16학년도 공립 중등교원 4,393명 모집에 42,163명 응시(경쟁률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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