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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흥취에 흠뻑 빠지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6. 5. 2. 14:35

한국학 흥취에 흠뻑 빠지다

-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2016’개설 -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2016’ 강좌를 개설합니다.

한국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강좌는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세종청사 15개 부․처․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14년(’14.4.1~7.29, 12회) 1,426명 참여, 2015년(’15.4.1~6.17, 12회) 1,421명 참여

올해는 한국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학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역사․미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쉽고 재밌는 12개 강좌로 기획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4월 6일 “근대화 과정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이라는 주제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강연하며,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역학구조들이 100여년 전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났던 시대적 환경과 흡사하여 미래 발전 방향을 살피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 역사속 인물들의 국가경영, 미술사, 동양철학, 복식사 등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이 이어집니다.

◦ 모든 백성을 ‘하늘의 백성(天民)’으로 간주하고 위민과 애민정치를 실천했던 세종의 정치리더십이 가진 현대적 함의를 탐색해보는 정윤재 정치학박사의 강연(4.27) 


​◦ 조선시대 옛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우리시대에 전해주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훈과 시사점을 살펴보는 윤진영 미술학박사의 강연(5.11)

  ◦ 선비의 정신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교육과 문화의 한계점을 돌파하는 대안을 찾아보는 정순우 문학박사의 강연(5.25)

  ◦ 세계인이 극찬한 한복에서 명품 제작의 실마리를 찾아 창조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이민주 의상학박사의 강연(6.22) 등이 열릴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12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운영됩니다.  





04-06(수)_조간보도자료(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3016 강좌 개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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