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방송」으로 장애이해 수업 실시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방송」으로 장애이해 수업 실시

- 라디오와 TV로 배우는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4월 20일(수)「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의 장애이해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장애이해 특별기획방송은 2005년부터 매년 교육용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모든 학생들이 TV‧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해  장애이해 수업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각 학교에서는 초·중등 과정별 맞춤형으로 제작된 라디오 및 TV를 활용한 수업활동에 참여하며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학생은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KBS 라디오로 송출되는 「대한민국 1교시 대화가 필요해」를 청취하며 장애이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 초등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부·KBS·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제작한 방송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날’ 1교시에 KBS 1·3라디오를 통해 송출('05년～)

이번 방송은 방송인 김구라와 학생들이 인터넷 채팅창을 통해 장애친구에 대한 생각을 대화로 나누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 학생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라디오 방송 실황과 애니메이션을 곁들여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보이는 라디오라고도 함.) 

중·고등학생은 오후 1시부터 KBS 2TV로 방영되는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를 시청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력을 잃어가는 여학생 은서(아역탤런트 정찬비)가 시각장애여교사 아연(소녀시대 수영)을 통해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부·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75분)로 ‘장애인의 날’ KBS 2TV를 통해 방영('08년부터 추진)

학생들은 특별기획방송을 청취․시청한 후 느낀 점을 적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18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입니다.

※ 방송소감문, 시, 산문, 독후감, 웹툰 부문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9명 예정) 

교육부 김은숙 특수교육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날(4.20) 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실시하는 장애이해 방송수업 프로그램인「대한민국 1교시」와 「퍼펙트 센스」를 적극 활용해서 장애와 비장애를 서로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국민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조성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연 2회 의무화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04_20(수)_조간보도자료(장애인의날_특별기획방송_장애이해_수업_전국_실시) (축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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