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안전한 학교’조성 기대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5.16.(월)부터 5.20.(금)까지 5일간 각 급 학교와 학교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수습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는 매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및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 개 기관(학교)이 참여하여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훈련 첫날은 공주시 관내 신월초등학교 급식실 가스 폭발 사고에 따른 화재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내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5.18(수), 14:00)에는 공주 신월초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요내용】

※ 각 기관(학교)에서는 ‘교육부 훈련계획’을 참고하여 자체 계획 수립․실시

훈련기간 중에는 자유학기제 운영 중 발생하는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 감염병 사고예방 등 각 기관의 안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 훈련을 통해서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일본 및 에콰도르에서 강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별로 2회 이상의 재난훈련(화재, 지진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5-16(월)조간보도자료_안전한국훈련.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