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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율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를 키운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0. 4. 22. 14:55
   학교자율화
 


학교에 대한 자율권이 더욱 커지면서 일반 학교에서도 특성화학교 못지않은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같은 교과, 같은 내용을 배우던 것에서 탈피하여 학교의 재량에 따라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래를 대비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학교, 그것을 만들어내는 기본이 학교자율화입니다.

학교가 교과별로 연간 수업시수의 20% 범위 내에서 수업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교원 인사와 학교운영에도 자율권이 확대됩니다. 계열별 집중이 수제와 1인 1악기, 주제탐구 수업 등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는 서울 원 묵고의 경우처럼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공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특히, 농산어촌이나 학업성취도가 미흡한 지역에서 더욱 높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교자율화
  •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 운영할 수 있으며 교과별로 학년, 학기단위 집중이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합니다.
  • 학교의 교직원 인사에 대한 자율권도 확대되고 교원 신규채용제도가 개선되어 더욱 많은 인재들이 선생님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Q 학교자율화의 시행 전과 시행 후에 무엇이 달라졌나요?
획일적으로 적용하던 교육과정을 학교 여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있게 편성·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의 교원 인사권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면, 학생에게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로 사교육 욕구를 학교에서 충족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제와 같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교들이 입시일변도의 교과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특별활동 교육을 균형있게 실시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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