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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1일 멘토 참여
- 사회 각계각층 전문직업인의 진로탐색 지원 확대 기대돼 -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17년 10월 19일(목)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에 1일 멘토로 참여하였습니다!
우선, 부총리의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참여 일정과 장소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참여교 충북 영동중, 전남 화순중, 경북 부구중, 강원 석정여중 (4교) ◈ 참관교 경기 대월중, 전북 소성중, 경남 마산삼진중, 충남 홍주중 (4교) |
김상곤 부총리는 ‘학창시절의 작은 꿈, 세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학창시절에 품었던 희망과 꿈, 고민들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전문 직업인으로서 교육부장관이 하는 일과 대학교수, 교육감, 부총리에 이르기까지 진로이력도 자세하게 설명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도서벽지를 포함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체험기회 격차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 영상 수업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힘든 국내․외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서 직업세계와 진로개척 경로를 들을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요.
* 2016년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4.1점, (교사) 4.2점 (5점 만점)
2017년에는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등 24개 직업군의 멘토 603명이 1,537교를 대상으로 총 3,400회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멘토링 수업 후 멘토가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당해 학교를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더 깊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또한, 다문화 정책학교 200교를 대상으로 특화된 원격영상 멘토링*을 운영하여 서비스 범위를 사회적 배려 대상자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성공한 이주배경을 가진 멘토 확보,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실시 등
특히,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원격영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도교육청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세종․충남․강원․경남 4개 교육청으로 확대(2016년 2개)하였습니다!
그 중 한 곳의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사례 ◈ 관내 전체 22개 중학교 대상, 미래 유망직업에 대해 22차시 수업 실시 ◈ 2개교(어진중, 아름중) 대상 학급별 전문직업 큐레이터를 배치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총 10차시의 진로수업 실시 |
김상곤 부총리는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전문직업인들이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1일 멘토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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