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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한국의 이러닝 노하우 전수로 이러닝 한류(韓流) 확산 본문
아프리카, 한국의 이러닝 노하우 전수로
이러닝 한류(韓流) 확산
-「아프리카 8개국 선도교원 초청 이러닝 연수」개최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구에서 「아프리카 8개국(가나, 에티오피아, 우간다, 르완다,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선도교사 초청 이러닝 연수」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수는 솔라스쿨(전력이 부족한 아프리카 지역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자칠판·노트북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실습환경을 갖춘 교실(첨부파일 붙임 1 참고)) 활용 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솔라스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한국의 이러닝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2014년, 아프리카 3개국에서 12명의 교사를 초청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던 연수 사업은 점차 확대되어 올해는 아프리카 8개국에서 27명의 교사를 초청합니다.
연수프로그램은 연수생들이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연수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 이론 학습을 통해 교수학습법의 기초를 다지고 공개교육자원(OER)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한국의 최신 교수학습법을 연수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현직교원의 소프트웨어(S/W) 활용 교수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현지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교육 비정부단체(NGO)(사단법인 HoE)의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연수를 실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활용 수업 시범학교(대구 새론초 및 포산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용 콘텐츠의 실제 수업 활용 사례를 접할 예정입니다.
연수생들은 연수를 마친 후 본국으로 돌아가 이번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동료 교사에게 전달 연수하고, 해당 국가의 교육부에 전달연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여 연수의 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인데요. 이러한 전달연수는 한정된 재원으로 다수의 아프리카 교원의 ICT 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솔라스쿨 활용 교육 지원 사업이 아프리카 교원의 교육정보화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비정부단체(NGO)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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