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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OECD 국제세미나 개최 본문
2017 한-OECD 국제세미나 개최
- PISA 2015 학생 웰빙의 특성 및 협력적 문제해결력 국제비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29일(수) 콘래드 여의도 서울 호텔에서 “미래의 우수한 교육시스템 창조(Creating a Better Education System for the Future)”를 주제로 ‘2017 한-OECD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OECD 국제세미나는 1999년을 시작으로 18년째 이어져 왔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비교연구 결과 분석, 한-OECD 교육 협력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교육 정책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왔는데요.
이번 세미나는 2015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5) 결과로 나타난 학생 웰빙의 특성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의 국제 비교를 위해 개최되며, OECD 사무국,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 및 국내·외 교육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합니다.
오전 세션에서는 유리 벨파리(Yuri Belfali) OECD 유초중등교육과장과 구자옥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연구위원이 2015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5) 결과를 통해 나타난 학생 웰빙의 특성을 각각 국제적, 한국적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이어 신명경 경인교대 교수, 권오남 서울대 교수, 이수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연구위원이 전문가 토론을 통해 학업 성취와 삶의 만족도를 함께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교육의 미래와 2030년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PISA 2015 결과에 따른 국가별 협력적 문제해결력 비교에 관한 논의가 이어집니다. 특히, 마이클 스티븐슨(Michael Stevenson) OECD 선임전문관이 지난 21일 발표된 PISA 2015 협력적 문제해결력 결과를 국가별로 비교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고 : PISA 2015 협력적 문제해결력 발표>
PISA 2015는 협력적 문제해결력(컴퓨터상의 가상 팀원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지식, 기술, 노력을 끌어내고 이해와 노력을 공유하는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는 개인의 능력)을 혁신 평가영역으로 추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최근에 발표함(2017.11.21) ※ PISA 2015에 참여한 72개국 중 52개국(OECD 회원국 32개국, 비회원국 20개국) 참여, 한국은 5,749명(중 548명, 고 5,201명) 참여 한국은 OECD 참여국 중 2~5위, 전체 참여국 중 3~7위로 최상위 수준이며, 이는 다수의 주체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개인의 역량이 우수함을 의미 |
김영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생들의 성취도와 만족도 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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