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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일본에서 열려

대한민국 교육부 2018. 3. 23. 14:24

 

 

3월 21일, 한-일 한-중 회담에 이어 3국 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서울선언」 이후 협력성과 점검 및 미래 교육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김상곤 부총리가 3월 21일(수)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제2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상곤 부총리는 3월 21일(수) 오후 2시경 개최되는 한-일 양자회담 그리고 한-중 양자회담에 차례로 참석하여 양자 간 교육협력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경 제2회 한·일·중 장관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3국간의 미래지향적 교육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3국 교육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2016년 한국 교육부 주도로 창설된 3국 장관급 협의체로서, 한국이 회의 제안부터 최종 합의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 제1회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3국 교육장관은 제1회 회의를 통해 교육장관회의 정례화, 캠퍼스 아시아 사업 확대, 한·일·중 대학총장포럼 신설 등에 합의하였으며, 회의 결과로서「서울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교육장관회의에서는 3국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서울선언」에서 합의한 3국 교육협력 사업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및 학생 교류, 고등교육 협력 강화, 세계교육발전에 기여하는 3국 교육협력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 될 것입니다.

 

 

 

03-21(수)조간보도자료(제2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일본에서 열린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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