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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계획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4. 3. 17:41


4차 산업혁명분야 묶음강좌, 직업교육 강좌를 신설합니다.
기업‧출연연, 해외무크 강좌까지 다양한 500여 강좌를 제공합니다.
청강 기능 및 강좌 추천 도입 등 학습자 친화형으로 개선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30‘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MOOC는 고등교육기관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1014일 처음 선보여 2017년 말 총 70개 대학이 참여하여 324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K-MOOC는 질의응답, 토론 등 수준 높은 양방향 학습관리로, 학습자수와 수강신청 건수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해 왔습니다. 2018K-MOOC 운영계획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우수강좌 지속 확대 ‧ 제공 : 2018년 500강좌 이상

  4차 산업혁명분야 묶음강좌 및 직업교육 강좌를 신규 개발합니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묶음강좌는 특정분야 4~5강좌를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2018년도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분야 묶음강좌 5묶음을 개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문 기술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직업현장의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분야 10강좌와 한국학, 전공기초 등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5강좌를 강좌 단위로 공모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K-MOOC2018년부터 신규 강좌 공모 시 기존의 대학 단위 공모 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학습자에게 필요한 분야의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업, 출연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강좌개발에 참여합니다. 2017년까지 대학, 전문대학으로 한정된 강좌 개발 주체를 확대하여 올해부터는 사이버대학 등 모든 고등교육기관은 물론 기업, 출연연구기관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구글(Google)이 미국의 코세라(Coursera)에서 강좌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향후 K-MOOC에서도 기업이 제공하는 우수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기관 및 해외무크 개발 강좌도 제공합니다. 2018년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개발하는 온라인 인문석학 강좌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우수강좌도 K-MOOC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프랑스 펀무크(FUN MOOC)와 태국 타이무크(Thai MOOC) 등 해외 무크 3강좌를 2018년부터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해외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학습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 : 청강모드(audit), 강좌추천 도입 등

  365, 24시간 언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청강모드(audit) 도입 등 학습자 친화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합니다. 기존에는 정해진 기간에 수강신청을 해야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강좌를 상시 개방하여 운영기간 이외에도 청강모드로 언제나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심분야와 학습목적에 따른 맞춤형 강좌 추천 기능과 강좌 맛보기, 상세정보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수강신청과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합니다. K-MOOC 강좌는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2018년 신규 강좌는 올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03-30(금)조간보도자료(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계획 수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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