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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쿨 미투, 초‧중‧고등학교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8. 4. 26. 09:43

 

성희롱‧성폭력 근절,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04-17(화)석간보도자료(교육부 차관,미투 운동 관련 제2차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417()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교사들과의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330() 대학가 미투운동 관련 여대생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초고교생의 스쿨미투 운동에 대해 현장교사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초고등학교 여교사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개선방향을 여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는 성평등과
인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미투 관련
학교 현장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까지는 피해자 인권보장 및 양성평등과 민주시민교육
관점을 반영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개편하겠습니다.
-박춘란 교육부차관-

 

  향후 교육부는 4월 말 대학원생 중심의 성폭력 실태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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