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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알림으로 안전사고 예방

대한민국 교육부 2018. 8. 20. 10:17

 

교육부-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린이 승‧하차 여부 및 운전자 위험운전행동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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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718() 16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안전 종합대책(2018.1.23.)의 일환으로,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했습니다.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어린이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계했습니다.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서 승하차했는지 여부와 어린이 승차 시부터 하차 시까지의 통학버스 위치정보를 학부모가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내 설치되는 단말기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 기능과 연계하여,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수집분석한 후 위험행동 다발지점의 교통시설 개선 및 운전자 운전행태 교정 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부터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단말기, 통신비 등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초기 비용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약 500대에 특별교부금 8.5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가 근절되고,
나아가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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