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그림들은 무엇일까요? 어느 미술학도의 스케치노트일까요? 아닙니다. 이것은 광운중학교 2학년 이준기학생의 과학노트입니다. 이준기 학생은 잘못된 교과서 사진을 바로잡기 위해 이렇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데요. 학생이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기, 준호친구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이 두 친구들은 재학중인 광운중학교에서 STC-K 활동을 할 정도로 과학에, 특히 생물에 관심이 아주 많은 친구들입니다. 두 학생이 교과서를 바로잡은 사연을 말하기 전에 먼저 우리에게 생소한 STC-K에 대해 설명부터 드려야 할 것 같네요.
 
STC-K란?
Science and Technology for Children - Korea의 약자입니다. 
원래 STC는 미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교육과정입니다. STC는 총 32개 주제로 실질적 탐구를 수행하면서 과학적 개념과 탐구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이러한 STC를 번역하여 한국의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STC-Korea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광운중학교에서 STC-K를 진행하셨던 김지현 선생님의 소개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김지현 선생님 우리나라의 경우 과학교재가 단원별로 나와있지요. 지구과학중에서 어느 하나를 배우고, 생물에서 어느 하나를 배우는 식으로 교과서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STC는 몇가지 주제를 정한 뒤, 그 주제에 대한 집중적인 실험관찰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령 '생태계'라는 주제가 있다면 그 주제 아래에서 학생들은 식물, 동물, 수중생태계 등의 전체를 포괄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여러가지 실험과 관찰을 하다가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맨 마지막 시간에는 실제 지구 생태계를 찾아서 조사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적용시도를 하게 되어서 작년 12월말에 연구팀이 구성되었는데요, 현재 방과후 과학실험반 등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학생이 과학교과서를 바로잡게 된 사연
 

김지현 선생님은 2010년 9월 13일 과학시간에 화석 수업을 하던 중 아래의 교과서 사진을 언급하고 계셨습니다. 이 사진은 중학교 2학년 교과서 6단원 「지구의 역사와 지각변동」에 실린 것인데요. 사진의 제목은 “공룡의 뼈(미국 남부 발굴)”였습니다. 



그런데 STC-K 활동에 참여한 광운중학교 2학년 이준기 학생이 교과서 사진의 두개골과 발가락이 공룡보다는 포유류에 가깝다며 원시 포유류 화석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은 준기 학생에게 교과서 사진이 공룡이 아니라 포유류임 증명할 수 있는 논리적 증거를 정리해보라고 하였습니다.

며칠 후 준기 학생은 총 6쪽에 걸쳐 방대한 정리를 해왔습니다. 중앙에 교과서 내용을 그려 정리하고, 양쪽으로 공룡과 원시 포유류를 비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림과 논리적인 설명으로 자신의 생각을 빼곡히 정리한 숙제를 보고 정말 많이 놀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준기학생이 정리한 노트를 찍은 것입니다.
 

한편, 선생님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자 몇년 전 MBC에서 방송한 “공룡의 땅”이라는 공룡 다큐에 출연하신 이융남 박사를 인터넷으로 검색했습니다. 이 박사님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소속임을 알게 된 선생님은 연락을 드렸고,  이융남 박사님과 함께 일하시는 이항재 연구원님과 통화를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이항재 연구원께 상황을 설명하고, 준기의 과학공책 6쪽과 교과서 사진을 첨부해서 10월 18일에 메일발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21일에 답변메일을 받았습니다.

이항재 연구원으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지현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전에 전화 통화로 말씀 드렸지만, 메일로 보충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언급하신 교과서의 원본은 저희도 가지고 있었기에 직접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책을 쓰신 분이나 감수과정에서 제대로 검토를 못하신 것 같더군요.
교과서의 오류를 알아내고 선생님께 알려드린 이준기 학생도 정말 똑똑한 학생이 아닐 수 없네요.
더구나 선생님의 과제를 열심히 조사해 작성한 것도 놀랍습니다. ^^

전화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그 사진의 화석은 공룡이 아닙니다.
포유동물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준기 학생이 판단했던 히라코테리움(Hyracotherium = Eohippus)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말의 조상으로 알려진 히라코테리움(=에오히푸스)은 앞 이빨 치열과 어금니 치열 사이에 이빨이 없는 빈 구간이 있지만, 교과서에 나온 동물은 위턱과 아래턱 모두에 빈 구간 없이 이빨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지금의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100% 확실치는 않지만, 골격 특징들을 비교해 보았을 때, 교과서 사진 속의 화석동물은 오레오돈트(Oreodont)라는 멸종한 발굽동물(유제류) 종류로 판단됩니다.
메일에 첨부해드린 사진은 오레오돈트 무리에 속하는 메리코이도돈(Merycoidodon)이란 동물의 화석입니다(미국자연사박물관 전시).  영문 위키페디아에 나온 메리코이도돈은 여기(http://en.wikipedia.org/wiki/Merycoidodon)에 가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준기 학생 많이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주세요. 열정과 노력에 저도 응원 보냅니다. ^^  그럼 안녕히계십시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연구원 이항재.

교과서의 공룡뼈는 준기가 판단했던 히라코테리움은 아니지만 포유류 화석이었으며, 오레오돈트(Oreodont)라는 멸종한 발굽동물(유제류) 종류로 오레오돈트 무리에 속하는 메리코이도돈과 유사한 종(species)이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교과서 사진과 유사.)
 

 
 

 김지현 선생님과 준기, 준호 형제를 인터뷰하다.
 

기자는 김지현 선생님과 이 대견한 학생들을 직접 인터뷰 하기 위해서 11월 22일 월요일에 광운중학교에 찾아갔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2학년 교실에서 인터뷰가 이루어졌습니다.
 

▲ 김지현 선생님 (광운중학교, 과학교과)



Q 준기학생의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김지현 선생님 사실 이 교과서는 7차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교과서로 거의 10년째 쓰던 교과서였어요. 다들 아무 문제 없이 수업을 했고, 저 또한 사진이 잘못되었으리라는 의식 없이 교재를 보고 가르쳤죠. 그러던 어느날 준기가 사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거예요. 근데 그 질문이 막연한 질문이 아니었어요. 두개골과 턱뼈가 공룡의 것과 다르다는 등의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더군요. 그것을 듣고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공책에 정리를 해 오라는 과제를 내 준 것입니다.
 
 
Q 이번년도가 7차교육과정 마지막 연도로 알고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중학교 2학년도 개정교육과정체제로 들어가니까 출판사에 교재 정정 요청은 하지 못하셨겠네요. 
김지현 선생님 네, 이제 교과서가 바뀌기 때문에 위 내용의 정정요청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반 수업을 들어가는 선생님들께 사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정정해서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 상태예요. 또 과학교사모임 사이트에도 이러한 사실을 알려서 마지막 연도지만 정정된 내용을 가르칠 수 있도록 요청 해 놓은 상황입니다.
 
 
Q STC-K 활동이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STC-K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김지현 선생님 저희 학교에서는 1,2,3학년들이 다 함께 STC-K활동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트히 2학년 그룹에서 진지한 자세로 실험,관찰에 임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모든 아이들은 일주일에 두 번 관찰활동을 했는데요, 실험을 하지 않는 날에도 실험실에 내려와서 관찰일지를 쓴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할 때 아이들이 높은 집중력을 보여서 인상깊였어요.학생들은 특히 생물에 대한 애착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엇습니다. 아마 이러한 훈련이 이번에 준기형제가 잘못된 교과서를 찾는 일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의 노트를 살펴보고 있는 이준기 학생 (광운중학교 2학년)

 

준기학생의 같은 경우엔 꿈이 생물학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학자가 될 것이라는 것은 정하지 않은 상태였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STC-K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가지 관찰과 실험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멸종되는 생물을 보호하면서 자연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생태계를 살려내는 생물학자가 되고싶다는 구체적인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STC-K 프로젝트가 많이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교과서를 바로잡게 된 준기, 준호 형제의 인터뷰도 한번 살펴보시죠.
 
 
Q 준기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았나요? 
준기 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저희 형제에게 메뚜기를 쥐어주셨는데, 보통의 아기들과 달리 저희가 메뚜기를 무서워 하지 않고 열심히 관찰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그때부터 생물에 대한 제 관심이 높았던 것 같아요. 원래부터 벌레에 대한 관심이 높으니까 자연스럽게 생물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생물을 포함하고 있는 과학이라는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어요.
 
 
Q 두 학생 모두 공룡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걸로 보입니다. 이런 지식은 어떻게 해서 쌓게 되었나요? 
준기 주로 책이랑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어렸을적부터 곤충을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물과 공룡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죠. 처음엔 단순히 공룡에 대한 호감이었는데, 이것저것 스스로 찾아보게 되면서 공룡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게 되었어요. 
준호 저는 처음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중1때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 책에는 뼈사진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그게 신기해서 점심시간마다 그 책을 펼쳐놓고 뼈들을 따라서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포유류와 다른 것들에 대한 뼈가 다르다는 것에 대해 알게되었죠. 
 
 

▲ 인터뷰 중인 이준호 학생 (광운중학교, 2학년)


 
Q 두 학생 모두 과학을 아주 잘 한다고 알고있어요. 혹시 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이 이미 알고 있다거나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껴진 적은 없나요?
준호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준기 학교 수업을 우습게 보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평소에 수업에 집중하고 참여하는게 학생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없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합니다.

김지현 선생님 준호와 준기는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수업 집중도가 더 좋아요. 학교에서 놓치면 따로 다시 설명을 들을 수 없으니까요. "이건 고등학교에 가서 배울 내용이야"라고 잠깐 언급하고 지나가는 것도 노트에 꼼꼼하게 필기를 할 정도로 수업을 열심히 듣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기자에게 준기의 과학노트를 보여주셨습니다. 고등학교 과정까지 놓치지 않고 필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Q 학교나 다른 기관에서 여러분들의 과학 공부를 위해 지원 해줬으면 하는 것들이 있나요? 
준기 저는 생물에 대한 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직접 생태계를 겪거나 생태계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것 같아요.. 학교에 생태계를 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숲을 만든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김지현 선생님 저희 학교의 경우에도 학교에 아주 오래된 사철나무가 한 그루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 나무를 싹둑 베어버리더니 학교 곳곳을 시멘트로 덮어버리더라고요. 학교 시설은 현대화 될지 모르지만, 결국 학교는 점점 자연과 멀어지고 있어요. 외국에서는 나무 가꾸기 프로그램 같은 것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못되더라도 최소한 학교에 있는 생물을 더 이상 없애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학교 면적의 몇 퍼센트 이상은 녹지화 하는 정책 같은 것이 생기길 바랍니다.
 
준호 학교의 과학실험도구가 많이 노화되어 있어요. 특히 예산이 없는 학교같은 경우에는 과학실험도구를 새것으로 구비해 놓지 못하고 있잖아요. 정부에서 과학수업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주길 바라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준기 점점 과학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대라고는 하는데, 사실 생물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인것 같아요.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서는 별로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요. 국,영,수를 강조하는 지금 교육의 추세에 따라서 국영수에만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은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들만 공부하면 별로 미래가 밝을 것 같지 않아요. 과학,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적은 생물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또 과학적인 '지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준호 맞아요. 생물에 대한 관심에 관련해서 저희가 겪었던 일을 하나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점심을 먹고 화단에서 여러 생물들을 관찰하는게 취미예요. 어느날 저희는 화단에서 새끼 무당거미를 한마리 발견했어요. 저희는 먹이도 주면서 그 거미를 보살펴 주었어요. 얼마 후에 그 거미는 검지손가락만한 성체로 자랐죠. 그런데 아이들이 그 거미를 발견하고는 나중에 거미에게 물을 뿌리기도 하면서 거미를 학대하기 시작했어요... 결국 그 거미는 화단에서 사라져버렸죠. 그러다가 언제가 제가 체육시간에 거미를 다시 찾게 되었어요. 거미를 다시 찾은 뒤에 체육시간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려고 하니까 아이들이 “이제 준호가 없으니까 거미 괴롭히기를 시작해보자!!”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 때 많은 충격을 받았어요. 정말 사소해 보이는 일이지만 아이들의 생명경시풍조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느껴요. 정부에서 메말라있는 생명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기자는 매우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매우 성숙하고 섬세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에 대한 지식뿐만아니라 생명에 대한 사랑까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두 학생의 성숙한 생각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 인터뷰를 마치며. (김지현 선생님, 이준기 학생, 이준호 학생)

 
놀라운 관찰력으로 교과서 속 잘못된 사진을 찾아낸 학생과 그런 학생을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이런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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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인자 2010.12.04 08:52 신고

    저도 중학교 2학년 딸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물에 대한 준호,준기의 관심과 접근방법도 굉장히 놀라웠고 문제 제기에 대처하는 김지현 선생님의 논리적증명 과제를 내주셨던 부분도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미래는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반갑고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해봅니다.
    포천 영중중학교 학부모

  3. 안동삼 2010.12.04 10:09 신고

    두 쌍둥이 형제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감동받았습니다.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내용인데... 커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훌륭한 과학자가 되길 바랍니다.
    내 딸도 쌍둥이 형제처럼 똑똑해야 할 텐데.. ㅎㅎㅎ

  4. 유환 2010.12.04 10:18 신고

    우선 노트를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확했다는 점도 놀랍고요..분석 과정에서의 오류도 약간은 있었으나 누구든 겪어야 하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내 자신도 조금은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조금은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학생을 좀 더 체계적으로 키울수 있는 교육 제도와 기관등등이 많이 생겨나서 더 나은 환경과 재료를 가지고 공부하도록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마지막으로 두 학생에게 고맙다는 말과 더욱더 매진하는 모습 부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5. 박용호 2010.12.04 16:36 신고

    우와! 정말 준기와 준호 대단하네요^^
    중학교 2학년이 교과서의 오류를 지적하여 올바르게
    정정 시키다니
    으악~ 다시한번 감동이네요
    앞으로 열심히 연구해서 파브르믈 뛰어넘는 세계적인
    생물학자가 되서 지구를 지켜주기 바랍니다.

  6. 한경희 2010.12.06 12:42 신고

    준호,준기 너무 멋있다..
    앞으로도 더 많이 공부해서 꼭 원하는 일 하길바라며
    사진속에서 웃은 모습처럼 늘 행복하길 바란다.

  7. 안상호 2010.12.09 10:47 신고

    준기 준호 형제 대단하네요~~
    미래의 훌륭한 생물학자를 미리 보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훌륭한 인물이 되길 기도합니다.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도 홧팅!

  8. 강호진(전 포천 보장초교장) 2010.12.09 15:21 신고

    이준기,이준호 군의 예리한 관찰력과 높은 과학탐구 실력에 감탄했어요.어려서부터 많은책을 읽고 감상문을 썼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장차 훌륭한 과학자가되기를 바랍니다.

  9. 쏘금 2010.12.09 16:50 신고

    학생들이 교과서의 문제점을 발견한 것이 굉장히 대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그림까지 자세히 그려서 나타낼 수가 있을까요? 정말로 그런 강한 의지를 본받아야 겠어요^^*

  10. 이병국(포천영중우체국장) 2010.12.14 10:14 신고

    준기,준호야 섬세한 관찰과 연구로 교과서를 고치게 됨은
    자랑스럽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더욱 더 노력하여 훌룡한
    과학도가 되길....... 준기준호 화이팅!!!!

  11. 진의봉 2010.12.14 20:54 신고

    너희둘이서 아저씰 두번 놀라게하는구나
    너희들 다섯살정도일때 백학 저수지에서 잠자리 애벌레 잡아서 이게 뭔지 아냐고 물으니 물어본 내가 무안할 정도로 잠자리 종류까지 서로 경쟁적으로 대답하여 날 한번 놀라게 하더니
    이번엔 ㅎㅎㅎ
    담번엔 더 큰것으로 아저씰 놀라게 해주렴
    준기 준호 화이팅^^

  12. 이병욱 2010.12.16 21:40 신고

    준기.준호학생의 노력과 성과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도전하는 학생, 선생님의 격려, 부모님의 사랑의 뒷바침의 만들어낸 엄청난 결과인 것 같습니다.앞으로 꿈과 미래를 향해서 노력하는 준기.준호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과학을 이끌어갈 멋진 생물학 박사가 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13. 이선희 2010.12.16 21:44 신고

    준기.준호 정말 멋진 학생들이네요.쌍둥이 형제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 갈것을 확신합니다. 준기.준호형제, 선생님.부모님 모두모두 화이팅~~^^

  14. 최승언 2010.12.16 21:45 신고

    야~ 저두 중학생인데 그런일들을 하다니요!! 정말 대단해요!

  15. 최주언 2010.12.16 21:48 신고

    학구열이 돋보이는 형들이네요!!!!!저두 나중에 그런 형들처럼 되고 싶습니다. 나중에 잘 될꺼예요. 홧팅!!!!!

  16. 조순금 2010.12.17 16:08 신고

    준기.준호학생의 놀라운 창의력과 관찰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훌륭학 생물학 박사가 되어 대한만국의 과학계에 큰 별이되길 기대할께요. 부모님.선생님의 성원과 교육부의 큰 괌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17. 안효구 2010.12.21 09:33 신고

    중학생이 이런 관찰력을 가지고 자기의 의견을 말할수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군요.
    생물에 대한 관심을 피력하는것을 보면서 성인으로서 부끄로움을 느낌니다.
    지금의 사물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면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과학자가 되시기를 -------

  18. 이학기 2010.12.28 16:56 신고

    준호, 준기 학생 정말 정말 관찰력이 대단 하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훌융한 과학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19. 박계순 2011.01.08 18:21 신고

    와!!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네여^^
    준기,준호아버님 축하드립니다~
    준기,준호친구 앞으로도
    홧팅!!

  20. 정재명 2011.01.13 20:38 신고

    탐구정신이 투철한, 어린이들에게 칭찬의 글을 보냅니다.
    아버지 이성근 사장님도 포천의 오지인 보장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 다년간 지역발전과 소중한 어린이들이 잘 자라도록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훌륭한 아버지와 세심하고 다정한 어머님의 가정교육속에 밝게 자라는 쌍둥이 형제에게 미래의 한국과학을 보는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의 과학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해주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작은 궁금증과 호기심에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력의 결과입니다.
    부모님, 선생님, 준기, 준호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1. 음악인 2011.01.14 18:20 신고

    준기,준호 학생 참대단하네요 ^ ^
    더군다나 중2라는것에 더...ㅎ
    앞으로도 이렇게
    쭉 훌륭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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