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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은 고민은 점점 깊어진답니다. 바로 방학만 시작되면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 밖에 나가 뛰어놀면 좋겠지만, 날씨가 추우니 집에서 온종일 보내면서 지켜보는 학부모는 차라리 책 좀 읽지 라는 욕심만 부려봅니다. 학부모들이 원하는 데로 아이들이 자라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럴 때 아웅다웅 부딪치지 말고 직접 체험하면서 느끼는 겨울방학 캠프를 보내는 것이 알차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아이와 상의하여 서둘러 신청해 보세요. 아쉽게도 기자가 취재를 시작한 즈음엔 이미 많이 알려진 2012~2013년 동계 캠프들은 모두 마감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많은 학생·학부모들에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고 뜻있게 보낸 2013년 동계 캠프 위주로 소개해..
여러분은 청소년 미디어센터를 들어 보셨나요? 필자는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에서 정보통신원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미디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하고, 청소년들에게 타인에 대한 존중감과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지난달에는 우수통신원으로 선발되어 청소년지도사, 각 지역 대학생들과 홍콩 청소년 미디어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낙원, 홍콩 청소년 미디어센터 제가 방문한 홍콩 청소년 미디어센터는 총 30여 개의 센터가 지역별로 나뉘어 있다고 합니다. 각 센터에서는 온라인서비스, 상담, 리더십교육, 자원봉사, 학부모, 청소년, ..
교과부 기자단 활동 외에도 필자는 청소년지도사, 대학생, 성인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 학교와 청소년 활동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가 생겨 자랑스럽게도 지역을 대표해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나라는 홍콩이었는데 홍콩에는 대학이 모두 8개가 있으며. 그중 홍콩대, 중문대학, 과학기술대학은 아시아권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이외 다른 대학도 홍콩 학생들보다 주변 아시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홍콩의 학생들은 대학은 극히 소수이기에 경쟁률이 높아 대다수 자격증을 취득해 바로 취업에 임하는 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졸 취업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홍콩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방문한 학교는 홍..
학부모 중 자녀교육에 관심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떤 학부모이든 나의 아이가 올바르게 잘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교나 교육기관 등에서 열리는 학부모 모임 가보면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더 많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예외는 있는 법~ 여기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나선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 교육기부단'인데요. 인천시 서부교육청의 “아버지 교육기부단” 활동을 통해 어떤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버지 교육기부단이란?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아버지 학교참여 지원분야’ 선도적 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한 인천시 서부교육청이 아버지들에게 학교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만든..
인천시 서구 아동 청소년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의체와 함께한 진로나눔 축제 인천시 서구 지역에는 교육복지학교가 총 12개 있습니다. (초등 6개교, 중등 6개교) 지난 10월 13일(토)에는 지역 내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의 나눔활동, 진로체험활동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청소년수련관 등 14개 기관과 12개 교육복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던 행사를 소개합니다! 1부는 재능 나눔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내일을 여는 교실” 아이들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초등학생들의 우아하고 멋진 숲 속의 요정 발레- 전문가 못지않은 멋진 무대의 재즈댄스- 이은결 마술사도 박수를 보낼 중학생들의 매직 콘서트- 서구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합창단 28명이..
최근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이 강조되면서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창의·인성교육이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은 아니겠지만, 필자의 딸아이는 공부에만 치중하는 교육현장보다는 자기 뜻을 펼치는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동아리 활동이 아직 시작 단계였던 시기에 토론동아리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장벽에 막혀 실망감을 느꼈던 딸아이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며 알게 된 것은 바로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었습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아동·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포럼, 설문조사, 각종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간담회, 전..
나라꽃 무궁화 축제어린이들이 앞장서 만든 무궁화의 날 알고 계시나요?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자 삼국시대 그 이전부터 오랜 시간을 우리 민족과 함게 한 민족의 꽃입니다. 이런 무궁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7년 8월에 선포한 ‘무궁화의 날’이 올해로 다섯 돌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6년 ‘나라사랑 무궁나라 어린이기자단’이 “왜 무궁화의 날은 없나요?”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무궁화의 날 만들기가 2006년 3월 ‘무궁화의 날 만들기’ 발의를 시점으로 그해 4월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서명서를 전달하고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 드렸으나, 아쉽게도 정부 담당 부서에서는 무궁화의 날을 정부에서 제정하기는 어렵다는 회신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무궁화 어린이 기자단은 무궁..
오늘은 참다운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무더운 여름,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자(Volunteer)로서의 기본자세와 봉사활동의 다양한 분야를 알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험과 인간관계 경험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였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중 이번 하계 청소년 봉사학교에서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 활동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위한 ‘예절교육’ 우선 사회생활이란 남과 어울리는 것이고 어울린다는 것은 대인 관계를 갖는다는 뜻으로 대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