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cienDJ] (6)
교육부 공식 블로그
세계자연 7대 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에 볓빛누리 공원이 있다. 제주 별빛누리공원은 제주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한라산 자락에 소담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마법의 성과 같은 곳이다. 별빛계단으로 이어진 구름다리를 지나가면 태양계 8개 행성이 광장을 수놓고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4D 영상관, 천체를 바라볼 수 있는 투영실, 관측실이 우리들을 신나는 우주 체험공간으로 안내한다. 천문대의 중심에는 망원경이 있다?! 망원경이란 렌즈 또는 반사경을 여러개 조립하여 멀리있는 물체를 확대하여 확실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광학기기이다. 천체 망원경은 가장 단순한 광학만으로도 그 특성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망원경을 처음 만든 것은 네달란드의 한스 리퍼셰이이다. 하지만 한스 리퍼셰이는 망원경으로 천체를 보지는 않..
지난 12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되었다.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에서 12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세계 7대 자연경관을 공식발표한 것이다. 이 날 공개된 세계 7대 자연 경관에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비롯해 브라질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리카 공화국 테이블마운틴 등이 선정되었다. 제주도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 3관왕과 더불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등재되면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이렇게 제주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도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아주 젊은 화산섬이다..
얼마 전 영수증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영수증을 발급받아 가계의 지출을 관리하고 모아오거나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만진 일반인들에게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단순히 작은 종이 한 장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서 위험한 종이 한 장이 된 것이다. 영수증에서 발견된 유해물질은 비스페놀A(Bispenol A:BPA)라는 것으로 인체에 적게 누출되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수증 외에도 순번대기표, 은행 자동 입출금기 거래 명세표에서도 환경호르몬의 대표적인 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됐다. 영수증에 비스페놀A가 검출된 이유는 편의점이나 카페, 백화점 등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영수증이 감열지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감열지는 열을 받으면 색이 드러나게 만든 종이를 말하는데,..
방사선?! 위험하기만 할까? 얼마전 전례없는 지진으로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어느때 보다 방사선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관심이 많다. 이웃 국가에서 발생할 사고로 인해 의도치 않게 방사선 피폭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또한 방사선은 눈이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기에 국민들은 정부와 전문기관의 발표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방사능 비로 인한 피폭 등으로 민감해 있는 국민에게 단순히 "안전하다"라고만 되풀이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의 이해를 이끌어 내기에 부족했다.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하여 객관적인 기준에서 "사람 또는 환경에 따라 노출이 많이 될 수 있으니 이런 점에서 주의하라." 또는 "연간 피폭된 량이 얼마 ..
얼마전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가 장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54MW로 세계 최대발전량 및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최근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에너지의 실용화 및 대형화라는 관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한 큰 획을 그은 것이다. 조력발전, 원리는 무엇인가? 조력은 태양이나 달의 인력에 의해 생기는 힘으로써, 이로 인해 하루에 두번씩 밀물과 썰물이 나타난다. 이를 조석현상이라 하며 조석이 발생하는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아 해수유통 시 발생하는 바다와 호수와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조력발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밀물 때 물을 가두어 두었다가 수문을 열면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하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인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인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당초 정부에서 신변보호를 이유로 입국 거부의 의사를 전달했지만 입국을 강행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들의 입국심사대 도착 전 송환 대기실로 안내하여, 입국 금지 방침을 설명했다. 이에 이들은 "독도는 일본 영토다, 한일간 입장차이가 있는 만큼 대화가 필요하다."라고 망언을 하는 등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을 분노케 했다. 또한 2일에는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방위백서"가 발간될 예정이어서 한일간 외교 갈등이 어느때보다 깊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