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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지역에발달한 도시 ■ 도시의 의미와 발달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고, 주변 지역과의 관계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 되는 곳을 도시라고 합니다. 도시에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와 편의 시설들이 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므로 도시가 발달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도시는 발달한 지역이나 발달 이유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 평야 지역에 발달한 도시(출처: 에듀넷) ▲ 해안지역에 발달한 도시(출처: 에듀넷) ▲ 신도시(출처: 에듀넷) ■ 평야지역에 발달한 도시들의 특징우리나라에는 평야나 분지 등 땅의 모양이 평탄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평야는 주로 큰 강 하류 지역에 위치하며 넓은 들이 있고 물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어 큰 도시가 발..
금속의 반응성을 이용한레몬 전지 만들기 ■ 과일을 이용해서 전구를 켤 수 있다? 없다?전구에 불을 켜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당연히 전구에 전지 등을 연결해서 전류를 흘려 보내야 하죠. 그런데 과일을 사용해도 전구에 불을 켤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먼저 레몬으로 전지를 만들어서 불을 켤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레몬 전지 만드는 방법]1. 레몬, LED 전구, 구리판, 아연판, 전선, 사포를 준비한 후, 아연판과 구리판의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줍니다. 금속 표면에 불순물이 묻어 있으면 전류가 잘 흐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2. 반으로 자른 레몬에 구리판과 아연판을 2cm 간격으로 꽂습니다.3. 다른 쪽에 꽂힌 구리판과 아연판을 서로 전선으로 연결해 줍니다.4. 나머지 구리판과 아연판에는..
우리나라에 산성비가내리는 까닭은? ■ 전세계의 불청객 산성비해마다 봄이 되면 생명이라는 반가운 손님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새싹이 움트고, 각종 꽃들이 피어나 봄이 왔음을 알리지요. 그러나 봄마다 우리를 찾아오는 불청객도 있습니다. 바로 바람을 타고 먼 곳에서 날아오는 황사와 미세 먼지입니다. 황사는 매해 3~5월에 중국과 몽골의 사막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모래 먼지이고, 미세 먼지는 중국의 공장 지대에서 편서풍을 타고 불어오는 매연입니다. 하늘이 황사와 미세 먼지로 뿌옇게 되면 외출도 힘들어지고, 무엇보다 건강에 매우 안 좋다고 하니 참으로 야속한 불청객이라 할 수 있겠지요. ▲ 황사 현상(출처: 에듀넷) 그러나 중국으로부터 우리를 찾아오는 불청객은 황사와 미세 먼지뿐만이 아닙니다. 또 다른 ..
교통의 발달이지역에 미치는 영향 ■ 고속열차, KTX여러분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때 가장 빠른 교통수단으로 무엇을 떠올리나요? 아마 KTX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KTX와 같이 시속 약 200km 이상으로 달리는 기차를 고속철이라고 하며, 전기 에너지로 움직이기 때문에 고속전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4월 1일에 KTX 고속철이 개통, 운행을 시작하였는데, 이는 일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 이어 5번째로 개통된 것입니다. KTX는 우리나라를 두 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고 사람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2004년에 운행을 시작한 우리나라 고속철도 KTX의 모습(출처: 에듀넷) ■ 다른 나라의 고속철도다른 나라에도 우리나라의 KTX와 같은 다..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 에너지 하베스팅!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서 많은 에너지가 열, 소리, 진동 등의 다른 형태로 버려져서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는 굉장히 적습니다. 그렇다면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서 다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 하베스팅입니다. 에너지 하베스팅이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하면 바람, 물, 진동, 온도, 태양 광선 등의 자연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나 교량의 진동, 실내 조명광, 자동차의 폐열, 방송 전파 등과 같이 주변에 버려지는 에너지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전력 발생이 미비하겠지만 ..
세계의 다양한이동 수단 ■ 동남아의 이동 수단사진 속 물건은 무엇일까요? ▲ 릭샤(출처: 에듀넷) 위 사진 속 물건은 인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인력거와 비슷한 모습이지요? 사람이 직접 수레와 사람을 끌어 이동시키는 수단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를 ‘릭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끄는 릭샤는 2005년 8월 ‘비인간적인 노동’으로 금지되어 인도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요새는 자전거를 개량한 사이클릭샤, 소형 엔진을 장착한 오토릭샤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토릭샤는 시동을 걸면 툭툭 소리가 난다고 해서 ‘툭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필리핀의 이동 수단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있지요..
흙의 중요성과보전 방법 ■ 돌은 흙의 엄마운동장에 보이는 작은 알갱이의 흙은 어디서 왔을까요? 바로 바위나 돌이 오랜 시간 햇빛, 물, 바람 등에 의해 점차 부서져서 점점 작아져 흙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돌은 흙의 엄마가 되는 셈이지요. 흙은 다양한 크기의 알갱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갱이의 크기가 좀 큰 자갈, 그것보다 작은 모래가 있습니다. 고운 입자인 진흙도 있습니다. ▲ 다양한 알갱이의 흙(출처: 에듀넷) 흙은 색깔도 다양합니다. 검은색을 띠는 흙도 있고, 황색이나 고동색도 있습니다. 붉은색을 띠는 흙도 있습니다. 또 흰색이나 회색의 흙도 있어요. 흙의 색은 흙이 만들어지기 전 바위의 색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흙이 된 바위의 고유 색뿐만 아니라 흙에 포함된 다양한 물질이 색을 결정하..
생활 도구의모양과 쓰임 ■ 밥솥의 변화우리가 매일 먹는 밥,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밥은 우리 생활에서 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아무래도 밥을 짓는 밥솥에 있겠지요? 오늘날에는 보통 전기밥솥, 압력밥솥 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밥을 해 먹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기밥솥, 압력밥솥의 발달로 우리의 식생활은 보다 간편해졌습니다. ▲ 오늘날 압력밥솥과 전기압력밥솥(출처: 에듀넷) 전기밥솥, 압력밥솥이 없던 과거에는 어떻게 밥을 해 먹었을까요? 바로 가마솥을 이용하였습니다. 일부 맛집에서는 아직까지도 가마솥을 이용하여 밥을 짓는 곳이 있을 만큼, 가마솥에는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조상들의 슬기와 과학의 힘이 담겨있습..